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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_ 국내여행

10월가볼만한곳 안동하회마을 개미취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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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간만에 먼곳으로 다녀왔네요

운전하는 것은 너무 싫지만 좋은 곳을 가야한다면 기꺼이 운전을 해서 나서는데

이번에는 당일로 다녀오려니 힘들기는 했지만 개미취꽃을 볼 수 있어서 잘 다녀온 것 같아요

 

안동하회마을만 검색하고 갔더니 주차장을 안내를 하더라구요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조금 들어서보니 하회장터가 보여서 그안에 있나 싶었는데 매표소로 안내를 해주네요

 

 

 

 

 

 

 

 

빛이 좋았던 9월말의 날씨

빛은 좋지만 진짜 더웠어요. 긴팔을 입고 왔는데 진짜 너무 더워서 땀을 삐질삐질 흘렸네요

기온차가 심해서 도저히 옷을 어떻게 입어야할지 모르겠네요 ㅋㅋ

 

 

 

 

 

 

 

 

안동 하회마을

성인 5,000원 / 청소년 2,500원 / 어린이 1,500원

6세 이하, 65세이상 무료

더 자세한 요금을 알고 싶다면 아래 사진입니다

 

 

 

 

 

 

 

 

입장료만 결제하면 바로 있는줄 알았는데 셔틀버스를 타고서 하회마을로 들어가야한다고 하네요

 

셔틀버스는 10분마다 운행하며 마을까지 들어가는 1분소요되지만 걸어서 가신다면 15분정도 소요

 

 

 

 

 

 

 

 

입장권을 보여주고 버스에 올라타면 되는데 갈때는 사람들이 많았는데

마을을 둘러보는 온도차가 있기에 널널하게 나왔어요

 

셔틀버스의 마감 시간은 오후 7시이며 어떤분의 블로그를 보니

5시반쯤 마감해서 자차를 이용하여 입구까지 운전해서 들어갔다고 하네요

 

혹 늦었다고 생각되시는 분들은 매표소까지 가셔서 물어보시고 방문해보세요

 

 

 

 

 

 

 

 

금방도착한 안동하회마을 입구

논뷰가 시원하게 펼쳐져있네요

 

 

 

 

 

 

 

 

입구에 안내지도

우리가 안동 하회마을을 방문한 이유는 개미취꽃을 보기위해서 왔는데

미리 안내지도를 보고서 이동하면 헤매는 일이 없이 바로 직진할 수 있겠죠

 

 

개미취가 심어진 위치

 

개미취가 심어져 있던 곳은 충효당과 작천고택

그 사이에 심어져 있어서 지도를 먼저 참고하시고 들어서면 좋을 것 같아요

 

 

 

 

 

 

지도를 들고 왔지만 참고하지 않고 걷고 보기만 했기에 누구의 집인지는 모르겠으나 양반과 서민의 차이는 나는 듯한 집이에요

 

 

 

 

 

 

안동 하회마을은 개미취꽃만 있는 것이 아니라 코스모스도 있어서 가을분위기 만끽

코스모스때문일까요 길이 너무 예뻐서 사진을 찍고 있으니까 하나둘 모여드는;;;

뒤에서 기다리고 있어서 더 오래 찍지 못하고 돌아서야했네요

 

 

 

 

 

 

 

 

공방이라고 써 있는데 안에 정원이 너무 예뻐서 사진을 찍어도 되는지 여쭤보고 방문

직접 만들고 계시는데 일일체험은 운영하지 않고 개인작업을 하는 곳이라고 하네요

 

 

 

 

 

 

 

 

댑싸리가 있어서 들어오기는 했는데 꽃이 여러가지 뒤엉켜 자라고 있었는데 그리 나쁘지 않았어요

빛 때문일까요 색이 너무 화사하니 좋네요

 

 

댑싸리가 있어서 들어오기는 했는데 꽃이 여러가지 뒤엉켜 자라고 있었는데 그리 나쁘지 않았어요

빛 때문일까요 색이 너무 화사하니 좋네요

 

 

 

 

 

 

 

발길이 닿는대로 걷다보니 뭔가 멀어지는 느낌

대체 개미취꽃은 어디쯤에 있는걸까 했는데 이방향으로 쭉 걸어가니 꽃군락지가 바로 보이더라구요

 

 

 

 

 

 

안동에 그렇게 핫하다는 개미취꽃 군락지

생각보다 넓게 심어져 있어서 사람들이 겹치지 않게 찍을 수는 있겠는데

와우~ 벌이 윙윙거리는 소리가 너무 무섭네요

벌때문에 다들 안으로 더 들어가지는 못하고 입구쪽에서만 인증

 

 

 

 

 

 

 

개미취가 나물인지 몰랐는데 나물이 자라서 꽃이 핀것을 우리가 보고 왔나봅니다

앞에 팻말이 있어서 사진찍어서 글을 올려봅니다

 

 

 

개미취 나물

어린 싹은 산나물의 가치가 아주 좋다.

어린 잎은 생으로나 다른 나물 같이 각종 반찬이나 음식으로 해 먹을 수 있다

묵나물로도 해먹는다. 조금 잎이 자라면 섬유질이 아주 풍부하여

믹서에 갈아서 녹즙이나 음식에 녹즙을 첨가해서 먹으면

아주 사람에게 유익하여 당뇨나 소화불량에 좋은 도움이 된다. 개미취는 독이 없다.

 

 

개미취 효능

자연 개미취 나물뿌리 말린 것을 한약명으로 '자완'이라 한다

자완의 약효는 호흡기 질환, 기침, 천식, 결핵 등 만성적 호흡기 질환에 우수한 효험이 있다

식물도감의 개미취나물은 당뇨에 효험이 있다고 기록되어 있다.

동의보감에 호흡기 질환, 기침, 가래를 삭이며 목에 피가 나도 멎는다. 만성 소화불량 한 분도 도움이 된다

 

 

개미취 나물의 꽃

꽃차로 먹을 수 있으며, 꽃을 수확해서 야채같이 생식을 할 수 있다.

꽃은 생으로 먹으면 식감이 아주 좋다.

가을에 수확한 것은 꽃, 꽃대, 잎사귀를 말려서 감초를 약간 가미하여 달여

음료수로 먹으면 호흡기 질환과 만성소화불량에 도움이 된다

 

 

 

 

 

 

 

보라색 물결이 너무나 아름다워요

인생사진정도 남겨줘야하지 않겠어요

사진찍히는거 너무 싫은데 이제는 자꾸 남기려고 하는 나를 발견. 서로 번갈아가며 인증사진을 남겼어요

 

 

 

 

 

 

사람들이 없는 시간을 기다렸다가 찍다보니 여기서 30분을 넘게 찍고 있었네요

학교에서 온 건지 아이들에게 1분 줄테니까 사진을 찍으라고 ㅋ

그러니까 학생이 1분으로 사진을 어떻게 찍냐고 하니 그럼 5분만 찍어요

우리는 30분을 넘게 찍는데 ㅎㅎㅎ 솔직히 5분도 적지 않나요

적어도 10분은 줘야지~

 

 

 

 

 

 

 

개미취 안으로 들어가는 것도 좋지만 이길이 제일 예쁘더라구요

 

저는 9월 29일에 다녀왔는데 상태가 너무 좋았어요

지금도 늦지 않았을것 같으니 이번주 주말 다녀오세요

보라색 물결의 개미취꽃을 만나실 수 있어요

 

 

 

 

 

 

 

이동하기 싫지만 물이 너무나 시급했기에 물 혹은 커피를 마시려고 이동했어요

가는길에 뭔가 팔고 있는 매장이 보여서 살펴보니 물판매!!

우리를 살렸네요. 그것도 얼음물로 판매를 하셔서 구세주였어요

시원하게 물을 마시고나니 정말 살 것 같네요

날씨 상황을 보시고 해를 가릴 수 있는 양산 챙기시고, 물도 꼭 챙기세요

 

우리처럼 오랜시간 사진찍을거 아니면 필요가 없을수도 있겠지만요 ㅎㅎ

 

 

 

 

 

 

 

큰저택이 보여서 내부를 살짝

들어가지는 못하게 안내판은 있더라구요

 

 

 

 

 

 

나오는 길은 멋진 나무터널

그늘도 만들어주지만 사진찍기에도 예쁜 길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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