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7일 - 31일 부산여행중
벚꽃시즌에 맞춰서 부산여행왔는데 어딜가나 다 벚나무
물론 벚꽃명소도 중요하지만 그냥 찍기만 하면 됩니다
오늘 오후에 집으로 돌아가야하기에 사진정리가 안되서 폰의 영상을 움짤로 만들어 공유해봅니다
움짤이라 화질이 깔끔하지 못하다는 점... 이해부탁드려요
1. 광안리 삼익비치타운아파트
재건축으로 인해 올해가 마지막이라고 해서 그런가 유명해서 그런지 차도 사람도 어마어마합니다

아침에도 가봤는데 지나다니는 차는 많지 않지만 양옆 주차 주의
그래도 벗나무가 커서 예쁘기는 합니다

2. 개금동 카페이띠
루프탑에 벚나무가 걸쳐서 있어서 유명한 카페
오픈런해서 여유롭게 담았어요
카페 테라스쪽으로 늘어진 벚나무는 정말 최고이기는 하나 음료는 soso

3. 개금동
이국적인 느낌의 벚나무길
이곳때문에 여행을 결정했다고 할 수 있죠
외국에 가본지 진짜 오래됐는데 외국여행 온 느낌
진짜 최고라서 또 가고 싶었지만 체력의 한계

4. 닥밭골벽화마을
계단에 그려진 귀여운 그림때문에 갔지만 길자체가 예쁨
길에 차가 많이 세워져 있어서 예쁜 건물찍기 좀 힘들수도 있는데 포인트 몇군데는 찍을만 합니다

5. 동대신동 삼익아파트
광안리 삼익비치타운의 축소판 느낌
역시나 오래된 아파트라서 벚나무가 큽니다

6. 대저생태공원
초입만 사람이 많고 걸을수록 사람들이 사라지는 마법
30리라고 하고 무조건 걷지말고 사진만 찍고 빠지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전 등구역까지 걸었는데 힘들어 죽을뻔;;;

7. APEC나루공원 건너편
카페 찾으러 다니다가 발견했는데 개인적으로 바글거리는 온천천보다는 괜찮음
하지만 벚나무는 크지 않아요

8. 온천천근처 한양아파트
온천천가기전에 들렀는데 꽃비가 내려서 예뻤음
평일에는 차가 많이 걸리지 않았으나 주말에는 차가 많이 걸릴 듯 싶고요
벚꽃이 많이 떨어집니다


9. 온천천 카페거리
온천천도 기대했는데 여긴 별로
앞에 공사도 해서 사진찍기도 애매하고 무엇보다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진짜 사람 많음

공사하는 구간이 어디까지인지 몰라서 카페거리까지만 찍고 숙소로 돌아옴
공사하는 줄 알았음 가지 않았을 듯

10. 남치이인문학거리
인스타그램 정보보고 왔는데 길이 짧지만 생각보다 좋아요
작은 골목길이지만 차가 자주 다닌다는 점

11. 광안리 뉴비치아파트
부산의 마지막은 꽃비
진짜 최고입니다
안물촬영하기 좋을 것 같은 아파트
내가 좋아하는 민트색으로 아파트를 도색해서 그런건지 사람들이 많이 않아서 그런건지 꽃비때문인지 아무튼 최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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