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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_ 국내여행

서울가을명소 경복궁 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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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과 가을에는 사진을 참 열심히 찍는 듯ㅎ

이번에도 단풍을 놓칠세라 아침부터 서둘러서 서울로 향하였다

배가 고파서 샌드위치와 음료로 아점을 해결하고 경복궁으로 고고

 

 

수문장 교대식을 하는지 사람들이 바뀌는 순간이길래

조금 구경을 하고 들어왔다

 

 

입장권은 비싸지 않다

통합관람권도 있는데 경복궁, 창덕궁(후원포함)

창경궁, 덕수궁, 종묘 각 궁1회 관람을 

구입일로부터 3개월내 사용할 수 있다

이번주에 어쩌면 창덕궁도 갈 듯 싶은데 통합관람권으로

살것을 하는 생각이 드네요 ㅎㅎ

창덕궁가면 아마 창경궁도 들어갈텐데(바로 옆이니...)

내년에는 통합관람권으로 이용을 해봐야겠어요

 

 

무인정산기계도 있으니 편한 걸로 이용하세요

평일이라서 사람들이 엄청 많은것은 아니라 저는 창구를 이용했어요~

 

 

집이 멀어서 여태 야간관람은 한번도 한적이 없었는데

혹시 야간관람도 할까 싶어서 기록

 

 

어릴때 사진동호회 다니면서는 대충 찍고 가고 그랬는데

이번에는 신중하게 구석구석 살펴봤다

 

 

선생님이라고 부르던데 아이들과 견학을 온듯

셀카 찍는 모습이 너무 귀엽다

 

경복궁에 들어가서 왼쪽으로 돌기 시작하면 경회루를 만날 수 있는데

조선후기 연회 장소로 이용된 궁궐건물이라고 합니다

바람이 불어서 반영이 예쁘지는 않지만 웅장함 만으로도 참 아름답다

 

 

예전에도 저기에 배가 떠 있었나?

다시 보니 새롭네

 

 

수로에 쌓인 낙엽과 그늘진모습의 색이 너무 예쁘다

낙엽이 많이 떨어져있지만 아직까지는 볼만하다

 

 

화장실 건물 뒷편이 이렇게 예쁠일이냐고

색색깔 너무 아름답다

 

 

4년동안 보수공사로 인해 볼 수 없었던 향원정

그래서 그런지 향원정 주변으로 사람들이 많이 몰려있었고

사진찍는 분들도 꽤 많았다 (나를 포함 ㅎ)

향원정은 건물자체로도 아름답지만 뒷편으로 보이는

알록달록한 색때문에 더 빛나보이는 것 같다

 

 

단풍과 함께 어우러지게 담아보기~

여기서 사진찍어달라는 사람들이 왜케 많은지 ㅎㅎ

그래도 어르신들 부부가 함께 기록하는거 보면 참 흐뭇

 

 

향원정에서 저멀리 보이는 국립민속박물관

들어갈까말까 고민했지만 오늘 주목적은 단풍명소 찾아다니는거라서

또 올 수 있으니 과감히 패스~

 

 

지하철 3호선 경복궁역 5번출구로 나오시거나

광화문역 2번출구로 나오셔서 직진

그래도 조금이라도 가까운것은 경복궁역으로 가시는것이 좋겠죠

아직 단풍을 즐기기에는 충분하니 이번주말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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