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aily_ 맛집(개인의 취향)

추운날은 방일해장국 별내점 소고기국밥!!

반응형

 

해장국을 좋아하지 않는 나

먹고 싶다는데 안갈수는 없고. 따라 나서기는 했는데

해장국에 진심인 지인이 여기 맛있다고 그래서 신랑도

따라 먹게 됐다고 한다(신랑도 나처럼 해장국 안좋아했음)

 

 

오전일찍 뭐 그렇게 일찍은 아니지만 8시 좀 넘었는데 

손님이 계속 들어온다

다들 뜨끈한 국물 혹은 해장이 필요하신 분들인듯

안쪽에도 자리가 있는지는 나가면서 알았다

 

 

메뉴판 깔끔하고!! 

난 부속물은 못 먹으니 소고기국밥으로

지인은 우리보고 쪼랩이라고 하면서 해장국으로 ㅎㅎ

김치와 깍두기는 덜어서 먹으라고 써있어서 접시에 먹을만큼만

그리고 고추양념과 마늘

간장에 고추양념과 고추기름을 넣어주면서 고기를 여기에 찍어먹으라고 한다

 

 

방일해장국 별내점에서 너무 맛있게 먹어서 다른지점에 가니

간장에 이미 고추양념이 조금 섞여서 나와 있어서 고추양념을 더 달라고 했다

이건 듬뿍 있어야 맛있는것 같다 ㅎㅎ

 

 

 

보글보글 끓여서 나온 소고기국밥

고기가 내가 좋아하는 스탈로 나와서 그런가 

다른지점가서 먹었더니 자꾸 별내점이 생각난다 ㅜㅜ

고기와 건데기를 양념에 찍어서 먹으면 매콤하면서 자극적인 ㅎㅎ

그리고 무엇보다 이렇게 추울때 뜨거운거 먹어주니 속이 풀린다

 

 

해장국에 진심인분의 선지를 찍어봤다

여긴 선지도 완전 두껍게 나오는구나!!

오빠한테 내가 해장국 맛있다고 먹으러 가자고 했더니 소고기국밥은

해장국이라고 하기 좀 그렇다며 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안가던 내가 가긴 간거니까 ㅎ 또 먹고 싶다 ㅜㅜ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