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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_ 해외여행/2018 여행

유럽여행:: 이탈리아 로마 바티칸투어 (유로 자전거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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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박3일 오롯이 로마투어여행





로마를 알고 가려면 투어를 해야될 것 같아서
유로 자전거나라의 바티칸 전일투어를 신청해봤다
하루종일 힘들것 같았지만, 빠르지 않게 천천히 감상하며
오히려 피로감은 덜했던 투어였던 것 같다


오전 8시에 미팅장소에서 수신기를 받고 사전입장티켓값을 지불하고 바티칸이라 곳을 알고자 출발했다
세상에서 제일 작은 나라 바티칸
정보없이 갔을때는 이탈리아에 속해있는 하나의 역사인줄 알았는데
들으면 들을수록 신기하고 대단하다를 느끼게 된 것 같다




입구에 다시 올 수 없다기에 너도나도 남기는 인증





처음에는 미러리스로 찍고 핸드폰으로 찍고 그랬으나
나중에는 핸드폰으로 찍으면서 메모장에 정리를
그림에 대한 설명은 적지 않으려고 한다

이 모든 것은 경험을 해봐야 대단함을 느낄 수 있는거니까





모든 사람들이 천장의 그림을 찍는다고 했는데
이통로에서 대단한 것은 지도라고 한다

몇백년전에 그린 지도가 지금의 모습과 별 다른것이 없다고...




입장권 인증을 찍는 곳이라고 했는데 아무리 찾아봐도 입장권이 안보인다 ㅜㅜ

인증을 남기지 못해서 아쉽네




그리고 사진을 찍을 수 없었던 천장화
하루에 하나를 끝내고, 천장을 보면서 그렸기에 미켈란젤로는 몸이 기형으로 바뀌게 되는 설명까지 들으면서
정말 천재를 내가 만나고 왔구나하는 생생함을 느낄수 있었다

몇시간의 그림 설명이 끝나고 밖으로 나왔는데
하늘이 너무나 예뻤다

예쁨도 잠시, 다시 성베드로 성당안으로 들어가서 다시 설명을....



그토록 보고 싶었던 피에타
위에서 보는 모습은 또 다르다고 했는데. 윗부분을 못봐서 아쉽지만
이걸 어린나이 조각하다니 미켈란젤로는 정말 대단한 것 같다



피렌체의 성당도 어마어마하다고 느꼈는데

이거야말로 정말 대단하다


아는 동생이 피렌체의 산타마리아 델 피오레 성당은 소박한거라고 해서 그게??라고 생각했는데

로마의 성당들을 보고 오니. 그 말뜻을 이해하겠더라는..





한시간의 쉬는 시간
그시간 동안이면 쿠폴라에 올라갈 수 있다고 해서
10유로를 지불하고 엘리베이터를 타고 빠르게 올라갔다

그러면 위에서 내려다보이는 성당내부
벽으로 틈틈이 박혀있는 조각돌들

너무나 아름다웠다




그리고 시작된 계단
왠지 피렌체 쿠폴라보다 좁은 느낌은 뭐지
더 뚱뚱했다가는 낑기겠어;;;

엘리베이터로 200계단을 건너뛰지 않았다면 
절대 올라올수 없는 높이 ㅜㅜ

그렇게 300계단정도를 숨이 가쁘게 오르고 나니




정상에 올라가자 막 내려던 비도 잠시 소강상태

천사의 열쇠보다 구름과 빛내림이 나의 시선을 끌어잡았고

수없이 셔터를 눌러봤다




그리고 천사의 열쇠

사진을 많이봐서 그런가. 크게 감흥은 없었지만 이런구도로 만든것 또한 대단



시간이 다 되어가서 빠르게 내려가야하는데 

엘리베이터 타고 내려가는 사람들이 많아서

모이는 시간보다 살짝 늦어버렸네




설명을 듣는 동안 미친듯 비가 쏟아지더니 무지개가 반짝
그렇다고 비가 그친것도 아님

비소식도 없었는데 막 비오고 이상한 날이야;;;




바티칸 투어가 끝나갈때 쯤 비가 그치는 신기한

맛집도 알려주셨는데. 혼자서 먹으러가기 싫어서 천사의 성 쪽으로 반황을



천사의 다리도 걸어보고

거기서 또 무지개를 만나고

더 멀리 갔다가는 집에 가기 힘들 것 같아서 근처 역을 찾아서 출발




가다보니 빛도 예쁘고

멀리 바티칸도 보여서 한참을 서서 노을을 구경




핑크구름을 끝으로 더 늦다가는 숙소들어갈때 너무 깜깜해서 무서울 것 같아서 서둘러서 이동




서둘러 가야하는데...이동하다말고, 내 발길을 사로잡은 버거집
뭘 시켜야하나 잠시 고민해봤으나
구글맵에 있는 사진을 보여주면서 하나 달라고....;;

주문은 서툴리지만 혼자서 음식점 들어가서 주문하긴 처음;;




버거랑 감자까지 너무 많아서 조금 남겼는데 혼자서 해결한 끼니치고는 성공!!!

이제 빠르게 숙소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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