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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_ 리뷰

가정용제빙기 매직쉐프 MIM-D1200FC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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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겨울인데 계절감에 안 맞지만
가정용 제빙기 언박싱 올려볼까 합니다


제빙기를 살까 말까 엄청 고민을 많이 했어요
이걸 사면 내가 사용할 수 있을까 전기사용량은 괜찮을까 집도 오래된 건물이다 보니 주방의 구조가 작아서
물건을 올려놓을 곳도 없어서 고민하다가 커피 혹은 시원한 음료를 마시고 싶어서 늦은 밤 누워서 나도 모르게 결제를 클릭해 버렸네요

제가 구입한 가정용 제빙기는 매직쉐프 MIM-D1200FCB 모델입니다
무게는 8.99kg으로 제법 무겁습니다. 막 가지고 다니기에는 무게감이 있죠
뚜껑이 투명하게 되어 있기에 얼음의 상태 확인도 가능

 

 

 



단축키는 엄청 간단하기에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어요
전원은 on / off
메뉴를 선택하려면 select을 누르면 원하는 메뉴를 선택할 수 있어요

 

 

 




매직쉐프 제빙기 모터가 돌아가는 곳
바람이 나오기에 주변에 다른 물건이 없어야겠죠


 




얼음바스켓과 얼음주걱
내부는 1.85L의 물탱크라서 물을 보충해서 얼음을 얼려야 하는 구조입니다
바스켓 용량은 0.8KG의 얼음을 담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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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사진처럼 튀어나온 부분까지 물을 채워주시면 됩니다
왼쪽 아래 동그라미 부분은 물을 뺄 수 있는 마개

깨끗하게 씻고 물을 채워서 한번 얼려볼게요
제빙기 세척은 제빙기 내부를 젖은 수건과 식초를 사용하여 닦아주고 깨끗한 젖은 수건으로 남아있는 식초성분을 제거하였어요
처음 얼음이 떨어질 때는 식초냄새가 좀 나서 얼려진 얼음이 냄새가 안 날 때까지 버리고 사용했어요

이동할 때도 그렇지만 세척할 때도 뒤집어서 물을 빼거나 그러면 고장의 원인이 된다고 하네요


 

 

 



냉각기 쪽으로 물을 끌어올리더니 얼음센서가 올라가네요
돌아갈 때는 윙~ 소리가 커지다가 소리가 없어지면 얼음이 뚝뚝 떨어져요

 

 




처음 시동하고 두 번 정도는 이런 얼음이 떨어집니다
얼음이 만들어지는 시간은 6분이 조금 넘으면 생기는 것 같아요

작은 사이즈 얼음을 테스트하지는 않았는데 지름 11이고 큰 사이즈는 지름 24입니다


 




그다음부터는 조금 단단한 얼음이 후드득
저는 얼음음료를 해 먹을 때마다 제빙기를 돌리지는 않고 적당히 만들어 놓고 밀봉팩에 담아서 냉장고에 넣어두고 사용하는데 이렇게 해서 얼음을 냉장고에 넣을 때는 냄새가 안 나더라고요(물론 겉 밀봉팩에는 냉장고 향이 스몰스몰)


날씨가 추워지니 얼음사용빈도가 적어지기는 했으나 유용하게 잘 사용하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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