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가는 목포여행은 게스트하우스를 이용했습니다
게스트하우스라고 써 있지만 개인실처럼 이용할 수 있어서 내가 원하는 가격선에서 목포숙소 선택
그래서 알아본 숙소는 측후동 19번지 게스트하우스
에어비앤비와 네이버로 알아봤는데 1인으로 설정하니 가격이 조금 달라서
저는 에어비앤비로 선택하고 결제했어요
1층 비번과 2층 비번을 입실하기전에 카톡으로 알려주십니다
2층 베란다쪽으로 들어갈 수도 있는데 이때 눈이 와서 바닥이 미끄럽다고해서
한번만 이용했는데 눈이 아닐때는 이 문을 통해서 왔다갔다 하는것이 편하겠더라구요
비밀번호를 누르고 들어오자마자 보이는 화장실도 깔끔합니다
폼클렌징과 치약은 준비해야하는데 저는 그냥 다 내 샤워용품을 챙겨서 갔어요
고급스러운 수도꼭지 그리고 수압이 엄청 쎕니다
따뜻한 물도 잘 나와서 2만보 걸었던 하루의 피로를 풀어주는 느낌이였어요
내가 예약했던 3층 301호 숙소내부
딱 사진으로 봤던만큼 깔끔
방마다 컨셉을 조금씩 다르다고 합니다
창은 시트지를 붙여서 윗칸만 살짝 보이는데 밖을 내다보니 유달공원이 보이고 하늘도 보이더라구요
이 조그마한 창으로 눈이 오는지 비가 오는지를 확인했었어요
폭신폭신했던 침대와 이불
자고 일어나면 덮는 이불이 뒤엉켜서 아침마다 펴야하는 불편함은 조금 있네요
그리고 도착한날 밖에서 엄청 떨어서 그런가 첫날은 덜덜덜 떨면서 잠을 잤는데 12시가 넘어가니 바닥도 너무나 따뜻해지더라구요
에어컨, 티비, 작은냉장고 그리고 드라이기
구비된 물품들은 너무나 깔끔하게 준비되어 있었고 실내온도 조절은 내가 알아서 해야합니다
공용부엌과 공용공간은 항상 열려있었는데 이용시간은 정해져있었어요
조식(셀프)도 있었는데 저는 항상 나가서 사 먹었어요
여행왔으니 목포맛집 찾아다녀야죠
셀프로 조식을 챙겨서 먹어야하기 때문에
냉장고와 수납장에 꼼꼼하게 메모가 되어 있었어요
그리고 마지막날 쓰레기분리수거를 위해 루프탑으로 올라오니 분리수거하기 좋게 되어 있어요
분리수거하고 잠시 찬공기 경험
마지막날은 눈이 많이 와서 첫 발자국을 남기고 떠나왔어요
마지막날도 오는날과 마찬가지로 라운지꿈에 캐리어를 맡기고 돌아다녔어요
측후동 19번지 게스트하우스 숙소는 목포역에서 도보로 10분내외
그리고 숙소주변에는 편의점이 없어서 목포역근처에서 마실거 먹을것을 숙소 들어가기전에 미리 사와야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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