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째 방문하는 경남사천의 호텔야자
작년에 처음 방문했다가 가격대비 깨끗하고 주변에 볼거리도 있어서 묵었는데 올해도 이용
여기 어때 어플을 이용해서 미리 결제했더니 할인이 되니 완전 꿀입니다
작년에는 주차장 들어갈 때 좀 헤맸는데 두 번째 방문이라서 이번에는 헤매는 일이 없이 주차를 하고 반키를 받아서 올라갔어요
혼자 사용하기에 완전 넓은 방입니다
엄마랑 왔을때도 부족함이 없는 사이즈라서 또 오게 되는 것 같아요
4월이였는데 보일러를 빵빵하게 틀어주셔서 바닥도 따뜻하고 어찌나 더웠는지 잠은 아주 잘 잤습니다
티비와 작은 냉장고 그 안에 음료와 물도 있어요
그리고 공기청정기도 있어요
믹스커피와 녹차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수건도 깔끔하게 준비
드라이도 바람 잘나오고 좋아요
준비없이 오시는 분이 이용하기 좋게 모든 서비스가 다 되어 있으니 몸만 오셔도 좋아요
화장실도 넓습니다
샤워공간과 분리되어 있고 수압도 셉니다
따뜻한 물도 잘 나오고 무엇보다 치약도 준비되어 있다는 점
여기보다 비싸게 받는 숙소도 치약 없는 곳이 많더라고요
두 번째 방문이라 조식코너는 찍지 않았는데 1층에 조식이 준비되어 있어서 아침 7시 - 9시(2시간) 이용할 수 있으니 사천호텔야자 방문하시는 분들은 조식까지 이용하시면 좋죠
저는 새벽에 사진 찍으러 가야 해서 이용하지 못했는데 나오면서 보니 두 분이 조식을 드시고 계시더라고요
토스트, 계란프라이, 시리얼, 우유, 즉석라면, 커피 등 준비되어 있습니다
사천에 또 놀러 갈 일이 있다면 전 그때도 사천호텔야자에서 묵고 갑니다
그때까지도 이런 깨끗함을 계속 유지해 줬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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