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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_ 국내여행

경남사천가볼만한곳 씨맨스 노을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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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사천 봄여행 4월 4일 - 4월 5일

하동에서 사천으로 이동
이동시간은 오래 걸리지 않아서 숙소에 먼저
체크인을 하고 노을보기 좋은 카페로 이동했어요

실안해안도로에 있는 씨맨스라는 카페
인스타에서 확인하니 노을이 너무 예쁘더라구요


길을 잘 못 들어선 덕분에 유채꽃도 보고
넉이 빠져서 찍다가 해가 떨어지는 시간도 놓칠뻔
바로 씨맨스카페로 다시 출발했어요


아... 도착하고보니 해가 떨어질랑말랑
이왕이면 물이 차올랐으면 좋았을텐데
4월에는 노을지는 시간에 만조가 아닌가봐요 ㅜㅜ
만조였으면 더 예뻤을것 같은데 아쉽기는 하네요


렌즈 바꿔가면서 이리저리 노을을 담아내고
같이 갔던 엄마는 멀리서 구경
이래서 취미가 같아야 여행이 더 풍부한 것 같아요
엄마가 너무 추워하셔서 카페로 들어가봐야겠어요


씨맨스카페에 들어가려고 하니
음료는 1인1잔이며, 나올때 영수증을 챙겨달라고
사진만 찍고서 나가는 분들이 계셔서 그렇다고 하네요
그런 마음 충분히 이해합니다~


음료가격은 비싼데
이왕이면 노을이 더 길게 있었으면
가격이 아깝지 않았을지도 모르겠어요


노을이 있을때는 사람들도 제법 있었는데 노을이 사라지니
조용해진 씨맨스카페

조용히 앉아서 나는 아이스아메리카노
엄마는 춥다고 카페라떼
아메리카노는 숙소로 들고가서 녹이면서
마셔도 될것 같아서 주문했다고 했더니
엄마것도 그렇게 주문하지!!! ㅋㅋ
주문했으니 엄마는 따스할때 마셔줘야죠~


엄마는 커피를 마시는 동안
나는 외부와 2층도 올라가봤어요
특별할 것은 없는데 노을때문에 유명한 듯 싶네요


2층은 진짜 별거 없네요
여름이 되면 테이블을 놓으시려나?;;
그냥 횡하더라구요~


노을도 너무 짧게 봤는데 조금 더 앉아있다가
손톱도 보고 야경도 보고
그래도 충분히 잘 쉬었다가 나왔어요


노을뿐만 아니라 야경도 예쁜곳이였네요



사천여행 실안해안도로 씨맨스카페
영업시간 11:00 - 21:00
태풍이나 파도가 심한날은 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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