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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_ 국내여행

대전소제동골목길 그리고 텍스트칼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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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좋은만큼 해가 뜨거웠던 4월말의 대전

대전은 어디를 가야하나 검색을 해보니 시간상

더 멀리 갈수는 없고 소제동을 거닐면서

카페입구샷을 찍고 골목을 다녀보기로 했어요

 

 

건물은 높지 않고 나무가 커서 분위기는 참 좋은 대전소제동 골목이지만 비어있는 건물들이 많더라구요

 

 

그리고 처음보는 꽃나무

대전에 와서 이런 꽃은 처음 보는 것 같아요

 

 

대동천 사이를 두고 나무 그림자

해가 뜨거운것이 싫기는 하지만 그림자는 또 그냥 지나칠 수 없죠~

 

 

길건너 골목도 예뻐보이는데 뜨거워서 멀리 못가고

힘껏 렌즈를 땡겨서 찍고 이동~

 

 

늘어지게 낮잠중인데 우리가 깨웠네요

눈은 개슴츠레. 반응도 없는 고냥이

 

 

대나무 소리가 너무 마음에 들었던 풍뉴가

대나무 사이사이 손님이 제일 많았던 카페같아요

쏴~~ 하는 소리와 함께 시원한 바람

더워서 그랬나 제일 마음에 드네요

 

 

날씨가 더워서 그런가 대나무 사이사이에 사람들이 많이 있었고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자리를 잡고 앉을만한 카페였던 것 같아요

 

 

우리탕 굴뚝

요즘 목욕탕보기가 참 힘든데 굴뚝마저 정겹네요

 

 

두번째 지나가는 골목

빛이 달라졌지만 모든 풍경이 취저입니다

 

 

대전역으로 가기전에 들렀던 텍스트칼로리

독립서점 겸 카페

 

 

입구부터 귀엽고 큰 캐릭터

텍스트칼로리 검색하니 다들 여기 찍더라구요

책말고도 편집샵도 함께 있어서 소품과 악세사리 등 구경하기도 좋네요

여기서 키링을 사고 싶어서 고민고민했는데

결국 살포시 내려놓았어요 사고 싶은것이 너무 많아서 텅장이 되고 있네요

 

 

음료, 베이커리도 있고 내부에 앉는 공간있으며

밖에도 좌석은 있었어요

저희는 기차시간이 있어서 구경만 하고 왔는데

독립서점에서 커피한잔 하고 싶다면

텍스트칼로리 추천드리고 싶네요

 

 

 

 

 

 

오아시스카페도 괜찮아보이는데

사람이 없는것이 미리 알았다면 여기 왔을지도

다른카페를 가서 오아시스카페를 못간것이

저는 살짝 아쉬웠어요

 

 

그리고 대전역 가는 길에 소제화실

입구컷이 예쁘다길래 우회해서 돌아왔는데

나무도 특이하고 빨간 난관과 문이 예뻐서

인증사진 남기기 좋겠어요

 

 

 

당일치기 대전여행

소제동카페투어 기대했는데 생각보다 동네에 빈집도 많고

골목에 쓰레기도 쌓여있는... 그래서 그런지

기대이하였지만 낮은 높이의 건물과 나무의 어우러짐은

빛 그림자가 생겨서 아주 좋았어요

짧았지만 또 대전여행 올 일이 생기겠죠

그때는 다른곳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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