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근교가볼만한곳 아이와 함께 안성팜랜드 다녀오세요

 

다녀온날짜 5월 3일입니다

 

안성팜랜드 조성되기전부터 근처 빠담빠담촬영지

그리고 유채꽃을 담으려고 왔던 곳인데 안성팜랜드가

생긴후로 오지 않게 되었었네요

부모님집이 차로 20분정도 걸리는데 가까우니

더 안 오게 되는 것 같네요 ㅎ

 

 

부모님이 안성 평택 시민 우대이지만 주소지가 안성으로

되어있지 않아서 우대를 받을 수는 없네요ㅎ

생일주간에나 한번 더 와야겠어요

그때는 무엇을 심어두었으려나.....

 

 

 

마스터를 잡아라!! 뜻밖의 선물을 주신다고 하는데

어린이날이니 마스터 포착하시고 선물도 챙기세요

인스타그램을 보시면 시간이 보이고

블루애로우 가로수길 인증샷 이벤트도 있어요

 

https://www.instagram.com/nhasfarmland/

 

 

 

안성팜랜드X아쿠아필드(스타필드안성점)

아쿠아필드 재개장 기념 40%

영수증 지참하시면 할인도 가능하니 꼭 영수증 챙기시고

가실분들 6월 30일까지니 다녀오세요~

 

 

저의 목적은 사진이기에 입장하자마자 오른쪽으로 직진

6시에는 꼭 나와달라고 그래서 진짜 열심히 걸어간 것 같아요 ㅎㅎ

 

블루애로우 가로수길! 팜스카나라고도 하네요 ㅎ

이탈리아 토스카나 다녀왔지만 나무가 아직 작아서

그정도의 웅장함은 없지만 지금은 귀엽네요

몇년이 흐른후 블루애로우가 엄청 크게 자라면

진짜 멋있는 길이 될것 같아요

 

 

언뜻 토스카나와 비교해보면 비슷한 구석도 있어요

동산위에 나무가 홀로 보이거나 초원을 보면

다시 가고 싶은 이탈리아 토스카나였는데 조금이나마 느껴봅니다

 

 

안성팜랜드의 포인트는 저 건물인것 같아요

건물자체에 그림도 그려져 있어서 뭔가 귀여운? 느낌

 

 

옛날 생각나서 경계선까지 올라와봤는데

여기서는 빠담빠담촬영건물이 안보이네요

그래도 옛생각나서 좋네요

5월에 일출찍기 좋다고 하던데.... 일출이나 찍으러 가야하나;;

 

 

저 멀리 호밀밭 사람들이 다니는 길은 그림처럼 보이고

오늘은 왠지 아파트가 걸리적 거리지 않네요

 

 

블루애로우의 포인트는 여기네요

저 건물도 나와야하고 길이 아래로 보여서

화각이 훨씬 좋은데 비어있는 틈이 없어서

호밀밭으로 가리고 몇장 찍고 옮겨봅니다

 

 

안성팜랜드는 그냥 넓기만 한 곳이 아니라

인증샷 찍을 수 있는 스팟들이 진짜 많아요

 

 

현재 꽃가루가 너무 많이 날려서 눈에 들어가지 않게

주의하시고 넓으니 마스크도 벗고 인증사진 예쁘게 남기세요

야외에서는 마스크 벗어도 된다고 했지만

다들 쓰고 다녀서 저도 벗을수가 없더라구요 ㅎㅎ

 

 

 

저에게는 자연이 모델이라

유채꽃과 나무를 이용하여 사진놀이~

유채꽃은 다소 듬성듬성 있지만 안쪽으로 더 들어가면

친구들 연인, 가족사진은 담을 수 있어보여요

그늘이 없는 해가 쨍한 곳은 확실히 유채꽃이

피어있는것 같기는 합니다

 

 

여기도 인스타그램에서 찾은 포인트

이렇게 담으려고 안성팜랜드 제일 끝까지

조금 더 노랗게 피었다면 좋았을텐데

그래도 만족스럽네요

 

 

밀키팜 아이스크림을 팔고 있었는데

먹을까하다가 빨리 사진찍고 나가려고 서둘렀어요

 

 

안성팜랜드는 워낙 넓기 때문에 전동자전거 추천!

 

저는 이용해 보지 않았지만 다들 전동자전거 타시고

한바퀴 돌다가 원하는 장소에서 멈추고 사진찍고 다시 타고 이동하시더라구요

왠지 다리도 아프지 않고 시원하게 다닐 수 있을 것 같았어요

 

이용요금은 2-3인용 12,000 / 4-6인용 20,000

참고로 자동차 운전 가능자만 운전가능하다고 하네요

(미성년자 운전불가)

 

 

30분(1바퀴) 기준이지만 사진찍다 보면 30분은 넘길것 같은데...

멈추지 않고 달리면 15분정도 소요된다고 하는데 누가 그렇게 타나요 ㅎㅎ

 

저처럼 천천히 사진찍으면서 이동하는 사람에게는

전동자전거가 필요없지만 아이와 함께 혹은

연인, 친구라면 편하게 다니셔도 좋을것 같아요

(10분 경과시 추가요금 발생)

 

 

시간안에 사진찍고 나가려고 너무 열심히 걸었나

한시간만에 호밀과 유채는 다 돈것 같은데

친구들과 왔다면 더 길게 놀다 나왔겠죠 ㅎ

 

 

 

시간여유가 있어서 동물구경

웅크리고 앉아있다가 내가 다가가니

눈치보면서 일어날까말까 ㅎ 귀여워~

 

 

어디선가 아기양들이 우르르

잉~ 귀여워

 

 

얘네는 풀밭에서 풀 뜯고 있더니 여기 앉아있네 ㅎ

자유로운 영혼들인가봐요

 

 

소체험관은 무서워서 멀리서만 구경

외국소들이 덩치가 너무 크네요;;

 

 

냄새는 좀 나지만 귀여운 동물들

만질수 있는 곳도 있더라구요

안내방송으로 주의사항이 방송되고 있는데

양이 스물스물 저에게 다가왔지만 안녕~ 인사만 나눴어요

그리고 토끼관? 토끼들이 엄청 많은 곳도 있는데

문을 닫아서 못 들어갔는데 아이들에게 좋은 체험관 같네요

 

 

아이놀이터, 승마체험, 방방, 팜키즈마을

동물먹이주기 등 오늘은 어린이날!!

아이들과 안성팜랜드 다녀오시는것 추천드려요

이런날 북적거려서 싫다 하시는분들은 어린이날을 피해서 다녀오세요

조카가 있다면 데려가고 싶네요

 

 

건물도 유럽같은 분위기

멀리서 찍으면 유럽인 줄!!

 

 

무무, 힐리도 안녕~~

혼자서 놀다보니 한시간반정도 놀다 나왔는데

재미있는 시간이였어요

그리고 가실때 꼭 썬크림 바르시고, 모자 챙기세요

 

 

 

 

안성팜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