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가볼만한곳 겹벚꽃명소 남산건강공원

 

겹벚꽃명소를 검색하다가 우연히 발견한 당진의

남산건강공원을 다녀왔어요

다녀온날짜는 4월 26일입니다~

 

주차는 근처에 주차장이 있어서 하면되고 어떤분 블로그를 보니

당진문화교육스포츠센터에도 주차가능하다는 글을 본 것 같아요

저는 주차장에 주차를 해 놓고 카메라를 챙겨서 나왔는데

입구부터 겹벚꽃이 흐트러지게 펴 있더라구요

 

 

다녀간 날은 바람이 심하지 않아서 꽃비가

심하게 내릴정도는 아니였지만

간간이 마음을 설레게 하는 꽃비가 내려줬어요

 

그리고 평일에 방문을 했기에 점심시간이 딱 걸려서

근처에서 일하시는 분들이 많이 오시더라구요

찍고 싶은데 그분들이 산책을 하고 계셔서 조금 기다렸다가

찍기도 하고 다른곳을 둘러보고 찍기도 했어요

 

 

앞으로 걸어가면서 봐도 좋고 뒤를 돌아봐도 좋았던

당진 남산건강공원이였어요

 

 

입구쪽은 상태가 괜찮았는데 안쪽으로 있는

겹벚꽃은 많이 떨어져 있는상태더라구요

너무도 엄청 커서 높이 달려있고

겹벚꽃 나무도 종류가 몇가지 되나봐요

키가 엄청 큰것이 있는가하면 낮은것도 있으니...

조그만 키가 낮았어도.... 너무 높으니 꽃잎을 찍고 싶어도

풀잎들이 보여서 제대로 각을 잡기 힘드네요

 

 

사람들 따라서 저 또한 산책하듯이 걸어볼까요~

안쪽으로 더 들어가볼께요

 

 

테니스장인가 아래로 쳐져있는 겹벚꽃나무가

참 예뻤는데 운동장은 잠겨 있어서 들어갈 수 없고

멀리서 땡겨 찍어봤어요

 

 

비탈이 심하게 져 있는데 나무 아래에서

돌아가면서 인증사진도 남기고

날리는 꽃잎도 찍고... 생각보다

좋은 장소를 발견한 것 같아 뿌듯하네요

 

 

그리고 옆건물에 무슨 양궁연습장? 그런 곳이 있었는데

앞에 정자가 있어서 올라오니 겹벚꽃이 겹쳐서 참 좋은데

벤치가 쉴때는 좋았으나 사진찍으려고보니 아쉽기는 했어요

그래도 그 밑에서 책을 읽거나 아이와 나와서

영상을 보시는 분들도 계셔서 조용히 찍다가 더 둘러보았어요

 

 

더 올라가니 나무가 너무커서 담을 수는 없었지만

꽃비를 맞으면서 좋았고

빛도 정말 예뻐서 단풍잎 찍기도 좋았어요

 

 

당진 남산건강공원을 한바퀴 돌아보고 오니

산책나오신 분들도 꽤 많아지고

겹벚꽃 찍으러 오신 분들도 조금 보이네요

 

 

한바퀴 돌아보고 나오니 최고는 입구인듯 싶어요

꽃잎도 많이 달려있었고 높이도 적당해서

인증사진을 남기고 싶다면 입구쪽에서

열심히 담아오시는 것도 좋을 듯 싶어요~

 

 

당진겹벚꽃명소 찾으신다면 남산건강공원 추천드리고 싶네요

작지만 강한 느낌?? 사람들이 막 알려지지 않아 그런지

(평일이라 그럴수도 있고요)

조용하니 내맘대로 다 찍을 수 있어서 너무 마음에 들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