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문수사 다녀온날 4월 28일
서산 겹벚꽃 명소로 유명한 개심사 그리고 문수사
개심사는 등산 아닌 등산을 좀 해야해서
힘이 있을때 다녀오고 바로 문수사로...
사실, 개심사 다녀오면서 너무 덥고 힘들어서
운신초등학교 근처 쉬었다 가려고
한가로이카페를 들렀었는데 주차할 자리도 없을 정도로
차가 많아서 바로 문수사로 향했어요
그러길 잘했지~ 나오면서 보니 차도 많고
사람들도 더 많이 오더라구요
아마도 우리는 점심시간때 들어가서 그런것 같다고..
다들 점심 먹고 문수사로 이동한 듯 싶었어요
개인적인 생각 ㅋㅋㅋ
주차장은 넓기 때문에 길따라 들어오면서
주차를 하셔도 좋고 화장실앞 주차공간에 해셔도 됩니다
저는 자리가 없는 줄 알고 큰 주차장에 했는데
입구 앞 화장실쪽은 거의 비어 있더라구요
다들 더 올라가도 주차자리 없겠지 싶어서 밑에
주차를 하거나 길가에 주차를 하시는데
그분들때문에 통행에 불편을 줘서
막힘 현상이 생기더라구요
왠만하면 주차공간에 해주세요
들어오자마자 너무 예뻐서 사진을 막 찍었는데
안쪽이 더 예뻐요~
입구는 다들 여기가 제일 예쁜 줄 알고
뒷배경을 사람들로 가득하게 찍으시는데
올라가시면 사람없이 찍을 수 있으니 입구부터 힘빼지 마세요~
저도 입구에서 왜 이렇게 사람이 많아 하면서
기다리고 기다리다 보니 뜸한 시간이 보이네요
모녀와 여행하는 분들 꽤 많은 편이였으며
날씨도 좋고, 바람도 불어줘서
꽃비가 샤르륵~
모두의 마음이 같듯. 탄성이 절로 나오는 풍경이였어요
영산홍 맞나?? 색이 엄청 진한 철쭉이 한 몫하는 공간
저는 찍지 않았으나 앞에 의자가 있어서
앉아서 인증사진 많이 담기시더라구요
서산 문수사에서는 사진보다는
영상을 더 많이 담았던 시간이였어요
꽃비가 내릴때마다 진짜 너무 아름다워요
문수사가 이렇게 넓은 공간이였나??
저는 몇년전 왔을때 입구가 막혀 있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공간도 넓고 큰 겹벚꽃이 있더라구요
위에서 보이는 풍경
한그루가 있는데 여기도 예쁘더라구요
눈으로 본 만큼 예쁘게 담지는 못했지만
이번주까지 정말 예쁠것 같아요
밤새 비가와서 어제보다는 더 떨어져있겠지만
문수사는 핑크카펫이라 좋은것 같아요
위로는 분홍 아래는 진한 빨강
너무 예쁘네요
주말에도 겹벚꽃은 남아있을 것 같으니
서산겹벚꽃 찾으신다면 문수사, 개심사 다녀오세요
최고입니다!!
문수사 들렀다가 나갈때 네이따라서 나가시면
들어오는 차량과 겹칠 수 있어요
꼭 나가는길 확인하시고(팻말 세워져있어요)
문수사를 빠져나가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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