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현대서울 크리스마스 현장예약 웨이팅 꿀팁

 

 

 

12월 9일 오후 다녀왔습니다

올해 두번째 방문하는 더현대서울 크리스마스 빌리지

 

첫번째는 큐알코드 예약하는 곳도 찾지 못한 것도 있지만 지인이 시큰둥해서 밖에서 둘러보고 오기만 했어요

이번에는 늦은 시간이기도 했고 큐알코드만 찾으러 다녔는데 늦은 시간이라서 그런지 예약팀이 얼마없어서 현장에서 예약하고 다녀왔어요

 

 

 

 

 

 

 

여기도 줄서서 사진을 찍는다는 2층 빨간 곰돌이 포토존

7시가 넘으니까 아무도 없네요

간혹 한두장 찍고 가시는 분들이 전부

 

저도 사람들이 많지 않아서 한장 담아왔습니다

 

 

 

 

 

 

 

 

 

 

현장방문없이 예약할 수 있는 팁

 

현장 웨이팅은 2층 빨간 곰돌이 뒷편에 있어요

(더현대서울 건물 중앙에 위치한 2, 3, 4층 에스컬레이터 주변)

그러나 현장에 방문하지 않고 예약할 수 있는 팁

 

아래 큐알을 찍고 방문하시면 됩니다

다만 웨이팅하는 팀이 많다가도 갑자기 줄어드는 경우가 있으니 그런 시간을 감안하시고 큐알등록하세요

 

11월에 다녀온 지인의 사진으로 예약을 하려고 하니 안되는데 이 사진은 오늘 해봐도 링크를 타고 들어가더라구요

저는 저녁 7시가 다 되어서 예약했는데 8시전에 입장했습니다

평일임에도 한시간이 걸렸어요

 

대현대서울이 문닫고도 저녁 8시 - 10시까지 운영이 되지만 사전예약이 없으면 8시 이후에도 들어갈 수 없더라고요

(진행요원이 예약없으면 못 들어간다고 막는 분들을 봤습니다)

늦은 시간 방문하시고 싶은 분들에게 필요한 큐알코드이지 않을까 싶네요

 

 

 

 

 

 

매장마다 문을 닫고 있어서 6층 쉼터에서 기다림

위에서 보는 크리스마스 빌리지도 예쁜 것 같아요

 

들어가셔서 줄서서 사진찍기 싫으신 분들은 6층만 둘러보고 가셔도 될 것 같아요

저는 처음 왔을때는 6층만 봤는데도 좋았어요

 

 

 

 

 

 

예약하고 입장까지 걸리는 시간은 한시간 남짓

상황이 매일 다르기는 하겠지만 12월 9일 저녁은 한시간 기다렸어요

 

 

 

 

 

지인은 이것도 받지 못했다고 하는데 카드가 예쁘네요

 

 

 

 

 

 

8시에 들어가면 사람들이 없을거라고 했는데 생각보다 많았어요

하지만 줄을 서서 찍을 정도로 많지는 않았다는 점

오후 10시까지 운영된다고 하니 가까우신 분들은 늦은 시간에 방문해보세요

 

 

 

 

 

 

단독으로 사진 좀 찍고 싶은데 다른 분들은 누가 사진 찍는거에 관심이 없기에 후다닥 찍어야 했어요

핸드폰으로 찍으면 흔들림은 없는데 카메라로 찍으려니 수십장을 찍은 것 같아요

그래도 카메라가 역시 예쁩니다

 

 

 

 

 

 

 

 

제일 귀여웠던 곰돌이

재작년에는 인형들이 많아서 좋았는데 이번에는 판넬로 되어 있어서 사진 찍기에 조금 애매하다는 개인적인 생각

 

 

 

 

 

 

여기는 직원분이 관리를 하셨는데 금액을 지불하면 사진을 찍어주시는 것 같아요

바로 앞에 영상기 같은 것이 돌아가고 있었어요

직원분이 가방 놓은 곳을 알려주셔서 뭔가 했는데 핸드폰으로 찍을거라고 하니까 자리를 피해주시더라고요

 

개인적으로 소장하고 싶다면 직원분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겠죠

 

 

 

 

 

 

내 사진보다는 서커스단 구경하는 것이 더 좋았고, 화려하기는 합니다

하지만 사진찍기에는 뒤에 사람들이 지나다녀서 조금 걸리적 거린다는 느낌

재작년은 살짝 움직이는 인형들이 있어서 그 안에 속해있는 느낌이라면 이번에는 눈으로 즐기는 크리스마스 빌리지이지 않을까 합니다

 

 

 

 

 

 

오히려 밖에 비치되어 있는 곰돌이들이 더 예쁨

내년에는 참고해주셔서 판넬말고 인형으로 만들어주셨으면 좋겠어요

 

 

 

 

 

 

 

크리스마스 소품을 판매하고 있는 샵

예쁜것 진짜 많은데 진짜 비쌈

 

집에 트리를 꾸미고 싶어도 금액이 많이 들겠어요

 

 

 

 

 

 

 

 

사진에는 사람들이 많아보이지 않죠?

사람이 없는 풍경을 담고 싶어서 한참 기다려서 찍기도 했어요

그만큼 인기가 많았던 더현대서울 크리스마스빌리지입니다

 

 

 

 

 

 

 

나오는 길에 보이는 샵

예쁘지만 가격대가 어마무시

조금만 합리적인 가격이라면 구입할텐데 경제가 어려운 만큼 나의 통장도 요동을 치기에 신중하게 참아봅니다

저는 차라리 먹는 것에 더 투자하고 있는 푸드파이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