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영도 흰여울문화마을에서 버스를 타고 다대포를 갈지 광안리를 갈지 갈팡질팡하다가 영도를 빠져나오자마자 내려서 또 고민
다대포를 가면 노을이고 뭐고 암 것도 못 볼것 같아서 결국 광안리로 결정
어디서 환승을 했더라 전철도 있었는데 한없이 버스를 타고 40-50분정도 달렸던 것 같은데
그거 나쁘지 않았어요. 시원하기도 하고 버스안에서 구경도 하고 재미있더라구요


다시 만난 광안리
붉은빛의 하늘을 기대하고 왔는데 날씨가 별로일것 같아서 앉아서 조금 찍다가 저녁을 먹으려고 검색
혼자서 먹을것이 마땅치 않네요
국밥, 솥밥은 이미 먹어서 안 먹어본 걸로 선택해야하는데 귀찮기도 하고.... 우선 걸어보기로 합니다


언제쯤이면 붉은 하늘빛을 볼 수 있을지
올해 부산은 또 방문하지 않을 것 같은데


골목길에서 보이는 광안대교
딱 보이는 길은 어디일까요?
골목마다 기웃기웃했지만 딱 보이는 곳은 없던데
하루에 너무 여러곳을 다녀왔더니 역시나 저녁쯤은 성의없이 찍었네요 ㅎㅎ





해가 지는 시간
건물에 비친 빛이 너무 예쁜시간이네요

검색한 곳으로 저녁먹으러 갔는데 줄이 너무 길어서 포기
가는 길에 해바라기축제라고 붙어있어서 들어왔더니 화분에 심어져있는 해바라기네요
뭔가 귀여운 축제네요
이미 지나버린 사진이라서 올릴까말까했는데 찍어온 추억이니 해바라기도 올려봅니다



해바라기와 광안대교가 보이게 찍기
아직 크기가 작아서 아쉬우면서 새로운것 찍어서 뿌듯하기도 하네요

해운대에서도 화분으로 꽃을 관리하더니 부산도 어떻게든 축제분위기를 만들려는 노력이 보여요





딱 마음에 드는 사진
사람들이 빠져나갈때까지 기다린 보람이 있네요





식당찾기 너무 귀찮아서 꼬마김밥사서 숙소로 돌아왔어요
맥주도 남아있어서 맥주와 함께 숙소에서의 마지막 만찬(?)을 즐기기
김밥을 원래 좋아해서 잘 사온 것 같아요
집에서 씻고 편하게 먹으니 피로도 풀리네요


'Travel_ 국내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전포카페거리 골목길돌아다니며 사진찍기 (0) | 2022.08.28 |
---|---|
부산전포 인테리어소품샵 브라켓테이블(Bracket table) (0) | 2022.08.25 |
부산영도 흰여울문화마을 리사네잡화점 (0) | 2022.08.11 |
부산영도가볼만한곳 청학동에서 흰여울문화마을 사진출사 (0) | 2022.08.10 |
부산가볼만한곳 영도골목길 깡깡이예술마을 (0) | 2022.08.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