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여행 어반스테이 서면점 (에어비앤비 예약)

배부르게 밀면을 먹고 무거운 짐들을 내려놓으려고 숙소로 출발

부산역 1호선을 타고 서면역까지는 거리가 짧아서 금방 도착

역에서도 그리 멀지는 않았으나 엘베 찾느라 기웃기웃거렸네요

무사히 도착한 어반스테이 서면점의 입구

비대면 체크인이라서 누굴 만날것도 없이 카카오톡으로 알려줘서 바로 올라가면 되는데

아직 4시전이라서 2층 짐보관실에 짐을 넣고 움직이려고 그랬으나 주말이라서 그런지 입구까지 캐리어가 가득

어떻게할까 고민을 하다가 체크인 시간 4시까지 20분이 남아서 혹시나 하고

숙소로 올라가서 카톡으로 알려주신 비번을 눌렀는데 문이 열리네요

너무 힘들었는데 완전 다행

카톡 내용으로는 체크인전까지는 문이 열리지 않는다고 그랬는데 너무 일찍 들어갈까봐 그런것 같기도 합니다

전 20분전이니까 괜찮은거겠죠.....;;;;

1인으로 예약을 해서 혼자서 사용할 수 있는 크기인가

입구 크기는 이만합니다

캐리어만한 내 카메라가방을 내려놓고 묵었던 숙소 인증하기 위해 폰으로 찰칵

입구쪽에 세안할 수 있는 세면대가 작게 비치되어 있으며

손소독제와 세정대가 비치되어 있네요

주방은 완전 깔끔

냄비와 후라이팬 등 있을것은 다 있고, 세제도 준비되어 있어요

그리고 키친타올까지 있네요

드럼세탁기가 있지만 세탁만 가능하고 건조는 안된다고 합니다

장기숙박하시는 분들에게는 꼭 필요한 세탁기

덥기도 하고 땀도 많이 흘리는 타입이라서 티셔츠를 자주 갈아입는데 한번 사용하려고 했다가 그냥 그날그날 손빨래를 했어요

숙소에 건조대가 없어서 옷걸이로 여기저기 걸어둬야해서 그게 좀 아쉬웠네요 (4박 5일 숙박)

1일 2카페를 해야해서 숙소에서 커피 마시지는 않았지만 캡슐이 예약한 날만큼 준비되어있네요

이거 따로 더 필요할 경우에는 개당 1000원이라고 합니다

전자렌지도 사용하지 않은 거의 밖에서 해결하고 들어오거나 사와서 먹었네요

냉장고에 물도 숙박일수만큼 채워져있는데 처음에는 사 먹다가 나중에는 냉장고물로 해결했어요

냉장고가 엄청 커서 좋기는 한데 장기숙박이 아니라 채울것은 맥주와 물밖에 없었네요 ㅎㅎ

제가 묵었던 방은 1인실인 것 같아요

침대가 딱 한명만 이용할 수 있는 크기 (디럭스 슈퍼싱글)

혼자서 여행오는 분들이 많아서 1인실용으로 만든건가 싶기도 하네요

창이 있으나 거의 블라인더를 쳐 놓고 생활을 했고 바로 앞에 책상도 있어서 밖에 다녀오면 찍었던 사진들을 옮기는 작업대로 잘 이용했네요

그리고 사온 음식을 먹을때도 잘 이용했구요

넷플릭스, 유튜브 시청이 가능하다고 하지만 개인계정 사용해야하고 퇴실후에는 로그아웃을 반드시 해야하기에는 저는 티비만 이용하고 나머지는 가져간 맥북을 이용해서 해결했어요

일어나서 나갈준비할때와 잠자기전만 이용하고 거의 볼일도 없었지만요

부산 서면이면 거의 중심지 아닌가요

다녀오기도 좋고 근처에 맛집과 카페도 많아서 숙소는 너무 잘 구했다고 생각합니다

전 에어비앤비로 4박 5일 예약을 해서 188,800원(수수료제외)

여행준비하시는 분들을 위해 아래 링크 걸어둘께요

여름휴가 가셔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