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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_ 국내여행

생선구입후기 서천수산물특화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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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아빠는 여행 가면 수산물시장을 꼭 들렀다 오는 편입니다
이번 어버이날여행 때도 수산물시장은 코스
 
부안에서 군산까지 달려갔는데 군산에는 건물을 새로 지으면서 아직 입주 전이라고 하더라고요
5월 말쯤에 입주한다고 했는데 그날 오신 분들 저희처럼 어디 가야 하냐고 방황들 하시더라고요
(현재는 입주해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집에 갈까 하다가 서천수산물특화시장이 멀지 않아서 내가 운전해야 하니 왔는데 생각보다 괜찮음
 
 
 

 
 
 
들어오니 작은 가게들이 여러 군데 있어서 어디부터 둘러봐야 하나 살펴보기
여기는 호객행위가 심하지 않아서 좋네요
보령에서는 호객행위가 진짜 심해서 가기 싫었는데 서천은 괜찮습니다
상점들도 모여있어서 둘러보기도 좋은 것 같아요
 
 
 

 
 
 
서천수산물특화시장은 대충 이런 모습
수산물만 있는 것이 아니라서 모종 파는 곳도 있어서 단호박 모종도 사 오고 막걸리도 샀어요
 
다 둘러본 것은 아니지만 괜찮은 것 같아요
 
 
 

 
 
 
이제 초입인데 아빠가 죽은 지 얼마안 된 생선(돔인가? 도미인가?)을 구입해서 구워 먹자고 이야기를 하네요
 
두 마리는 조금 컸고 한 마리는 작았는데 4만 원으로 흥정
 
 
 

 
 
 
5월에는 갑오징어가 철이라고 합니다
아주 오래전에 회로 먹어보고 못 먹었는데 갑오징어는 비싸서 패스
 
 
 

 
 
 
저희는 산정수산에서 구매했는데 사장님이 호탕하시고 흥정을 잘하면 깎아주시더라고요
생선손질도 잘해주셔서 좋았어요
 
 
 

 
 
 
낙지도 좋아해서 크고 싱싱한 낙지로 구입
가져오자마자 아빠는 낙지탕탕을 해서 드셨는데 맛있다고 하네요
 
저랑 엄마는 안 익은 것을 좋아하지 않아서 다음날 낙지볶음해서 먹었는데 낙지도 커서 좋았어요
 
갈치는 알도 있고 커서 갈치구이도 해서 먹었어요
오메가로 채우지 말고 생선구이도 많이 먹어야 하는데 집에서 굽기는 정말 힘들잖아요
그래도 자주는 아니라도 생선구이 해 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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