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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_ 국내여행

서울가볼만한곳 서울숲의 벚꽃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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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8일 다녀온 서울숲 벚꽃길

저는 수인분당선을 타고 갔기에 수인분당선 3번출구로 나가서

서울숲2번출구 기마상쪽으로 갔어요

들어서자마자 왼쪽으로 꺽어서 곤충식물원쪽으로 가면

벚꽃길이 쭈~ 욱 있어요

이제부터 사슴방사장까지 찍으면서 이동

 

 

 

평일이지만 지금이 아니면 또 1년을 기다려야하기에

나들이 나오신 분들이 많았고, 웨딩, 가족 스냅촬영도 많이 하더라구요

 

 

인스타 찾아보면 하트구멍이 있던데

도대체 하트는 어떻게 찾는거죠??ㅋㅋ

아무리 벚꽃길 하늘을 바라봐도 제 눈에는 안보이네요 ㅎㅎ

 

 

진달래와 함께 콜라보

부천 진달래동산에 진달래가 만개였을때 가볼까하다가

너무 귀찮아서 못가봤는데 아쉽기는 하네요

 

 

나도 벚꽃이랑 다리 색이 너무 잘 어울린다생각했는데

지나가는 어떤분도 그런 말씀을 ㅎㅎ 하시네요

 

 

사슴방사장을 위해 걸어왔는데 모두 같은 생각

이곳에 다 모여있네요

여기까지 걸어온 이유가 있죠!!

서울숲의 벚꽃 사진스팟이기도 하면서도

위에서 내려다보는 풍경 또한 너무 예쁘죠

 

 

벚꽃 사이 숨어있는 사슴

망원렌즈로 쭉쭉 땡겨서 찍고 혼자 만족

 

 

위에서 내려다 볼 수 있어서 인기가 많은 곳이에요

지금 사람들이 많아서 한번에 여러분들이 걸리지만

오로지 내연인, 내친구, 나만 남기고 싶은 분들은

새벽시간을 이용하세요

저는 너무 멀어서 새벽에 가려면 근처에서 숙박을 ㅜㅜ

 

 

다리따라서 가면 응봉산까지 갈 수 있지만

너무 힘들어서 저는 서울숲역으로 다시 돌아갔어요

멀리서 보니 응봉산에 개나리가 아직 보이더라구요

응봉산에서 개나리와 전철을 함께 담아도 좋아요

 

 

다시 돌아가면서 반영샷

여기에 벚꽃잎 날리면 진짜 멋있을것 같아요

 

 

나오는 길에 몇년만에 지인을 만나서 잠깐 대화

세상 참 좁다 ㅎㅎㅎ

오빠도 마스크 썼는데도 알아봤냐면서 ㅎㅎ

하지만 그부부 사이에는 몽이, 송이라는 강아지가 있어서

더 금방 알아봤어요. 강아지 아니면 못 알아봤을수도요

 

 

여기 벚꽃인가요??

군락지처럼 몇그루가 한번에 있는데

거의 떨어졌지만 바닥이 눈밭처럼 보였어요

앉을 수 있는 곳도 있어서 자리만 있다면

쉬었다 가고 싶을 정도로 예뻤어요

 

 

서울숲을 빠져나오는 길에 기마상근처 목련

목련나무가 낮아서 인증사진 남기에 충분한 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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