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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_ 리뷰

서울근교캠핑추천! 의왕왕송호수글램핑 다녀온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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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년에 한 번씩 친구와 함께 캠핑
어디로 갈까하다가 이번에는 데크가 아닌 글램핑으로 알아봤다
예약하기 힘들다고 하던데 평일이라서 겨우 예약완료
주말에는 전부 예약이 차 있어서 친구 한 명은 휴가를 빼서
월화로 예약해서 다녀왔어요~

 




서울근교에 캠핑하기도 좋고 의왕호수가 있어서 산책하기 좋은!!
글램핑 말고도 카라반, 데크가 있어서 원하는 자리로 선택하면 되는데
코로나로 인해서 그런 건지 예약을 반절만 받는 것 같아요
우리 옆 글램핑은 비어있었는데 홈페이지에는 자리가 없는 걸로 뜨거든요!!

글램핑 이용요금은 평일 70,000 / 주말공휴일 90,000 / 성수기 120,000
에어컨, 전자레인지, 냉장고, TV, 온풍기ㅣ, 전기밥솥, 인덕션
조리도구, 냄비, 프라이팬 그리고 이불, 매트, 베개, 휴지통, 소화기

 


인원체크하고 열체크
동의서 작성한 후 결제하면 끝!! 그리고 인원 몇 명인지 쓰여 있는
숫자프린트물을 주는데 혹시나 중간에 누가 투입될까 봐 주는 것 같아요!!
매표소에서 숯, 1회용 석쇠, 장갑, 세면도구 등 구입가능하며
현금으로만 구입할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다들 챙겨 오시겠죠!!

 

 

평일이라서 가족단위 캠핑 오신 분들이 많았고
우리 글램핑은 맨 끝이라서 짐 옮기는데 힘들었네요 ㅎㅎ

 


침대와 침구류가 있으나 웃풍이 심해서 침대에서 잤던 친구는
밤새 너무 추워서 몇 번을 깼다고 하더라고요
새벽에 견디다 못해 밑으로 들어와서 자더라고요 ㅎㅎ
참기 힘드시다면 온풍기 숫자 예약하시고 주무세요~

 


켜보지는 않았지만 생각보다 컸다 tv

 


화장실은 깨끗하고 좋았으나 세면대가 정말 작아서
물이 밖으로 흘러넘치는!!
뭐 깨끗하다면 다 참을 수 있어요 ㅎㅎ

 

 

 


잘 돌아가는 냉장고와 인덕션, 전자레인지
밥솥이랑 조리도구는 사용하지 않았지만 잘 준비되어 있었어요
혹시 몰라서 바리바리 준비해서 왔는데 반절도 사용하지 않고
버너, 그릇과 수저는 우리들이 챙겨 온 걸로 먹고 나왔는데
작년에 데크 이용할 때보다는 정말 편히 쉬었다 온 것 같아요!!

 

 


바비큐 할 수 있는 공간이지만 춥고 모기도 많아서
버너로 고기를 구워 먹고 끝냈어요

 


데크 사용하시는 분들이 이용할 수 있는 개수대와 전자레인지
화장실과 샤워실이 있는데 샤워실은 잠겨있더라고요

 


카라반을 이용해 본 적이 없어서 너무 궁금했는데
문이 열려있는 카라반이 있네요

 


안에서 이야기 나누기 좋은 테이블과 함께!!
여기도 웃풍이 있는지 온풍기가 있는데 혹시나 겨울에
오시는 분들은 전기매트 준비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카라반 이용하시는 분들 보니 밖에 준비된 바비큐데크에서 음식들 해서 드시더라고요
화장실인지 개수대인지 따로 준비되어 있는데
열려있는 곳은 없고, 열려있다고 해도 사용하고 계셔서 가까이 갈 수는 없어서
더 확실한 정보를 원하신다면 다른 분 블로그 이용을 ㅎㅎ;;;;;

 


글램핑을 이용했더니 데크는 이제 눈에 들어오지도 않는데
평일 20,000 (4인)이면 정말 싼 것 같아요

 


의왕왕송호수캠핑장 근처로 레솔레파크, 왕송호수 레일바이크, 스카이레일 등
즐기다 갈 수 있는 곳이 많고 캠핑장을 이용하는 분들은 50% 할인 티켓을 주셔서
시간이 되시는 분들은 다른 것을 이용하다 가셔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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