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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_ 맛집(개인의 취향)

수원행궁동맛집 꾸안 (직화분짜, 해산물 나시고렝, 크랩덮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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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이 지난 시간에 만나는거라고 해서 점심을 안먹어도 될 것 같아서 아침을 먹고 나갔는데 점심 먹을 곳을 검색해서 보여주길래 좋다고는 했다

그래도 아침을 부모님과 먹어서 오전 8시쯤 먹어서 배부른 상태는 아니였는데 또 엄청 땡기지는 않았네요

 

오랜만에 만남이다보니 식사 정도는 괜찮을것 같아서 미리 봐두었다는 수원행궁동의 꾸안으로 가서 기다렸어요

다른 분들 블로그를 보니 베트남 음식으로 해야할지 태국음식이라고 해야할지...

둘다 좋아하지 않아서 꾸안매장을 검색하니 둘다 판매하는 곳인가봅니다

 

 

2명자리는 있었으나 3명 자리가 없어서 이름을 적고 기다리니 애들이 오고 또 금방 들어가고 회전율은 빠르더라구요

오래 기다리지는 않았어요

 

 

기다리는 동안 메뉴판을 먼저 보고 있으라고 했는데 어떤 음식인지 잘 몰라서 김미가 알아서 선택

재홍이랑 나는 그져 따르는걸로

 

 

손님들이 드시고 나간 틈을 이용해서 매장 분위기 찰칵

4인테이블은 3개정도 있고 2인테이블도 3개정도? 있었던 것 같아요

수원행궁동 꾸안 내부가 막 동남아같아 보이지는 않지만 포인트만 주는 정도

 

 

셋다 쌀국수를 좋아하지 않아서 쌀국수는 패스하고

직화분짜 13,000 / 해산물 나시고렝 10,000 / 크랩덮밥 13,000

 

 

밥은 꼬들꼬들하고 나에게는 살짝 짰지만 맛은 괜찮았고, 직화분짜도 불향이 나서 좋고 면을 소스에 찍어서 먹으니 새콤한 맛

야채도 있어서 뭐가 칼로리가 낮은 느낌 팍팍 나고 좋네요 ㅎㅎ

분짜도 바삭하니 맛있어요

 

배고프지 않았는데 너무 맛있게 먹었어요

나 동남아음식 좋아했나봅니다. 고수와 향신료 맛이 진하지만 않는다면...

 

 

그리고 나중에 나온 크랩덮밥

푸팟퐁커리를 1인메뉴 덮밥으로 만든 메뉴라고 하는데 이것도 괜찮았어요

위에 무슨 튀김이였더라;;; 한달사이에 잊어버렸네요

아마도 크랩덮밥이니까 게 이런거겠죠?!

커리향도 나고 혼밥하러 가서 먹어도 괜찮겠더라구요

 

 

 

영업시간 11:00 21:00 (15:30 - 17:00 브레이크타임)

토일은 브레이크타임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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