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빵지순례 쉬폰이 맛있는 안단테스위트 Andante sweet

 

우리 둘다 베이커리를 좋아해서 양산에 와서

빵집은 꼬박꼬박 찾아다닌 것 같다

케이티가 먹어본 빵집 중에 너무 맛있는 곳이 있다고

하지만 혼자서 운영하시다보니 매일 여는 곳이 아니라고...

 

 

오후늦게 문을 여셔서 차를 가지고 출발~

갔더니 몇개 남아있지 않아서 아쉬움

 

 

아쉬운대로 초코로쉐 쉬폰, 레몬라임 바질 타르트

그리고 바닐라 마들렌

가격대는 싸지는 않는것 같네요~~

 

 

집에 오자마자 인증샷 찍고

타르트부터 먹어보기로 했다

바닐라 마들렌 안에 크림이 들어있는데

조금 꾸덕하게 먹으려면 냉장보관해야한다고 그래서

다음날 아침에 먹기로...

 

 

 

상콤한 레몬라임 바질 타르트

처음에는 바질때문에 생소해서 이게 뭐지?? 그랬지만

먹다보니 레몬의 진함이 정말 최고!! 바질의 향이

잊혀질만큼 상콤함이 입맛에 감도는 맛이다

 

 

그리고 아침에 먹었던 바닐라마들렌

요고요고 완전 내스타일

너무 맛있어서 하나만 사온것이 아쉬울정도!!

 

초코로쉐쉬폰은 사진도 찍기전에 흔적도 없이 사라졌지만

안쪽의 케익은 부들부들

겉면은 딱 페레로로쉐 스탈~

 

 

첫번째 방문하고 몇일뒤에 재방문했는데

생크림 품귀현상으로 초코 들어간 쉬폰만 있었 ㅜㅜ

그래도 초코안에 빵은 진짜 보들보들 ㅜㅜ

아쉽지만 또 하나의 베이커리 맛집을 알게 되어서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