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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_ 해외여행/2018 여행

유럽여행:: 이탈리아 소도시_ 산 지미냐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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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렌체에서 가까운 산 지미냐노로 나들이

한번 갈아타야해서 번거로움은 있었지만 이정도 노력으로 멋진 풍경을 볼 수 있다면

언제든 나설수 있을것 같다

 

 

너무 일찍 도착한 것인지....관광객이 없는것이지 너무나 한산한 거리

멋진 전망대같은...?? 풍경을 한참 바라보다

바로 앞에 그림을 팔길래....그림을 구경하다가 동생은 엄마주려고 한점 구입

그 그림을 그린 아저씨랑 인증샷까지 남기는 센스...물론 내 카메라에 없지만

 

 

 

 

차를 렌트했다면 저기까지 달려가고 싶었다

저런 광활한 풍경 넘나 좋은거~~~~

 

 

풍경이 너무 예뻐서 여기서 수십장 찍은것 같다

많이 지웠는데도 불구하고 또 봐도 비슷비슷

 

 

 

그리고 바로 이른 점심을 먹으러

맛집이라고 데려갔으나 사람이 없다....우리가 일찍 온거라서 그럴꺼야 했는데

먹다보니. 한둘 찾아오더라는

 

 

 

 

목줄한 뚱냥이

개처럼 키우고 싶었다냥

 

 

점심을 거하게 먹은 후 광장에 앉아서 아이스크림으로 후식

날씨도 좋고, 여유롭고 이것이 진정한 여행이렸다

 

 

식후먹는 젤라또

그늘에서 먹기에는 살짝 춥기는 했으나 달달하니 맛있다

여기 젤라또 맛집이라서 사람들이 엄청 길다는데. 우리가 갔을때는 별로 없어서 빠르게 구입 후 챱챱

 

 

30분정도 앉아서 쉬었을까

동네한바퀴 돌아보자고 일어서서 사람들이 없는 골목길로

 

 

 

 

동네가 작아서 한바퀴 돌면 끝이 나버리지만

이런 시골마을 너무 좋다는

 

 

 

 

 

그리고 종탑!! 종탑이라 함은 엄청 많은 계단을 올라야하기에 고민을 했지만

고민도 잠시 짧다고 하기에 억지로 올라갔다

생각보다 짧았지만 그래도 숨은 찬다;;;;

 

 

오르니 또 좋네

시원한 바람과 탁트인 풍경들

망원이 없었다면 사진찍는것이 밍밍한 뻔 했으니 낑낑거리며 망원을 챙겨오길 잘한 것 같다

이 풍경을 담으려고 어깨 아파가면 가져왔구나... 너무 좋다

 

 

종탑에서 내려와 커피한잔하며 화장실 사용

4시쯤 오는 버스를 타고 집에 오니. 아마도 7시

또 이렇게 피렌체에서의 하루를 보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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