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수제버거맛집 세븐데이즈 Seven days Burger

저번주 꽃찾아 다닌다고 너무 열심히 다녀서
오늘은 맛있는 것을 먹으려고 동생집 근처에 있는
수제버거맛집을 검색해봤어요

천안두정역수제버거맛집 세븐데이즈버거
동생집에서 버스를 타고 두정역에 내려서
세븐데이즈버거까지는 거리가 얼마되지 않더라구요

가기전에 무엇을 먹을지 미리 검색을 했는데
다 맛있어 보여서 고민이 되기는 합니다
입구부터 풍기는 고기냄새~

다른 손님이 계셔서 입구컷을 찍고 바로 자리로
들어가 앉았는데 내부공간은 다섯테이블 정도
있었고 수업끝나고 버거 먹고 가거나
친구 혹은 연인들과 오기도 좋은 것 같아요

버거 종류가 꽤 있어서 고민중입니다
소고기패티는 기본으로 들어가서
어떤 메뉴를 주문해도 다 맛있을 것 같기는 해요
저희는 고민을 하다가 버섯은 우리 둘다 좋아해서
더머쉬룸버거와 쉬림프버거를 골랐어요

그리고 세트로 주문하면 4,500원만 추가하면
되기에 세트로 주문하고 감튀는 하나만
세븐데이즈 프라이즈로 바꿈

세븐데이즈 키오스크로 주문하면 되기에
간편하게 주문을 하고 즉시 만들어주시는
수제버거만 기다려봅니다~

테이블은 네개정도 있었던 것 같고
드시고 가는 손님도 있었지만
배달앱으로 주문하는 손님도 많더라구요
띵동~ 주문!! 계속 울리더라구요ㅎㅎ

무엇보다 음료가 다양해서 좋은것 같아요
닥터페퍼를 너무 오랜만에 봐서
닥터페퍼로 마셔볼까했지만 펩시제로콜라로
뭔가 양심상 제로를 골라야할것 같은!! ㅎ

주문한 수제버거 등장
와!! 감튀를 이렇게 많이 주시다니
인심이 후하세요~ 저번주 대전갔을때는
엄청 조금 줘서 아쉬었었는데
세븐데이즈버거는 감튀 양도 푸짐하니 너무 좋아요

고기냄새와 소스향이 벌써부터
입맛을 자극하는 것이 빠르게 먹어봐야겠어요

수제버거 먹기전에 세븐데이즈 프라이즈
살짝 매콤하고 감자튀김 자체도 기름지지 않고
바삭하니 맛이 있더라구요
개인적으로는 그냥 먹는것을 좋아하는데
소스도 맛있었지만 그냥 먹어도 바삭하니 맛있었어요.
많다 생각했는데 맛있어서 다 먹었네요 ㅎㅎ
동생은 머스타드 찍어먹어도 좋다고 하더라구요

둘다 맛을 봐야하기에 반을 나눠서
쉬림프버거부터 먹었는데 버거빵 무엇!!
뭔가 쫀득한 느낌이라서 빵도 맛있었어요
야채도 싱싱했고 새우도 탱글
스위트칠리와 세븐데이즈소스가 들어가서
살짝 매콤한 맛도 느껴졌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더머쉬룸버거 추천
맵찔이라서 너무 매우면 못 먹는데
매콤하니 느끼함도 잡아주고 특히 버섯
완전 존맛탱이였어요. 강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