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화 대학로맛집 안심돈카츠 정돈 (Jungdon)

 

 

안국에서부터 창덕궁, 창경궁까지

꽃사진 찍는다고 너무 걸었더니 허리까지 아파온다

 

창경궁 안에서 앉아서 쉬면서

혜화에서 뭐 먹을까 검색하다가

언니가 돈가스 어떠냐고 물어봐서

고기는 언제나 옳으니까!! 좋다고 ㅎ

 

 

 

 

열심히 걸어서 갔더니 5시 10분??

이정도였던것 같은

입구에 아무도 없길래 여기는 웨이팅이 없나 했는데

안에 보니 계단에 몇팀이 벌써 있었다

이상하네 5시 넘었는데 왜 못 들어가지 그랬는데

내 착각;;;;;;; 이미 안에는

많은 사람들이 식사를 하고 있었다

 

 

 

 

 

 

 

 

 

 

중간중간 직원분이 나오셔서

메뉴판을 나눠주고 선주문을 받아간다

 

아마도 기다리는 사람이 많기 때문에

주문을 미리 받아가서 자리에 착석하면

음식이 나오게끔 하는 빠른

앞에시스템을 이용하고 있었다

 

식당안에도 사람이 많은지 알았다면 아마도 다른곳으로

이동했을지도 하지만 언니가 혜화역까지

 

화장실을 다녀와서 메뉴주문을 받아간 상태여서

무작정 기다린 시간이 30분은 넘은듯?? (아마도)

 

 

 

앞에 몇팀을 보내고나니

이제서야 정돈매장안이 보인다

아! 허리 아프고 배도 고프고

빨리 들어가서 먹고 싶다 했는데 드디어

우리도 들어갈 시간

 

정돈이 인기있다는 것을 들어와서 알았다

가게가 꽤 큰데 여기가 만석이라니

얼마나 맛있길래 사람들이 많을까!!!

 

 

 

미리 선주문을 했기 때문에 금방 나온 안심 돈카츠

배가 고프니 6개? 금방 먹겠는데

사진을 툭툭찍고서 한입 입에 물었는데

어머어머!! 이거 뭐야 왜 이렇게 부드러워

진심 맛있어서 깜짝 놀랐다

 

 

 

사람들이 오래 기다려서 먹는 이유가 있는 맛

지금 사진보고서 글을 쓰니 생각난다

씹히는 느낌이며 부드럽게 먹어가는 육질

 

소금에 찍어서 먹고 할라피뇨에 먹고

소스에 찍어서 먹고

6개밖에 안돼라고 생각했었지만

너무 배가 불렀다

 

 

 

 

찾아보니 정돈이 다 체인점인지는 모르겠으나

꽤 많은 곳에 정돈이라는 이름으로

영업을 하고 있었다

하지만 우리 동네는 없다는거;;;

 

정돈이 우리 동네에 있다면 문여는 시간에

맞춰서 갔다가 먹고 왔을지도!!

그정도로 내입맛에는 여태 먹었던

돈카츠 중에 정말 최고였다

 

 

 

 

 

매일 11:30 - 21:00

(브레이크타임 15:00 - 17:00)

웨이팅에 따라서 마감이

일찍 될수도 있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