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층에 위치한 후암동카페 노맨틱 Nomantic

 

해방촌에 갔다가 카페를 찾는데

주말이라서 그런지 사람들이 너무 많다 ㅜㅜ

마음에 드는 카페가 있었는데

그곳에 가려면 평일에 다시 가야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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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걷고 걷다가 숙대입구역 후암동

노맨틱카페까지 내려왔다

 

 

 

후암동카페 노맨틱이

2층이라서 올라갈까말까 고민을 했지만

여기 아니면 또 어디까지 걸어야하나

싶어서 올라가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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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는 생각보다 넓었고 사람들도 많았다

창가쪽으로 나란히 앉을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다행이도 자리가 나서 옮겼다

 

 

아침일찍 나왔더니 너무 피곤해서

진한 커피가 땡기네!! 그래서 플랫화이트

디저트류도 궁금하긴 한데 저녁먹으러

갈거라서 디저트는 포기

사진들로 보니 디저트도 참 예쁘고 맛있어

보이던데 아쉽기는 하다

 

 

테이블마다 꽃이 놓여져 있어서

우리는 마치 스튜디오 온 것처럼

커피로 계속 촬영

좀 민망하기도 했지만 꽃이랑 커피가

너무 잘 어울렸다

 

 

 

 

 

 

 

 

이것이 카페템이라는 마샬스피커인가

집에도 들여놓고 싶었지만 비싸서

참고 참고 또 참는 중이다 ㅎㅎ

 

 

고소하고 진한 플랫화이트

사진을 너무 열심히 찍다보니

얼음이 좀 녹아버렸지만 역시

플랫화이트는 실패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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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드는 공간

창가자리는 가을에 오면 참 좋을 것 같다

앞에 은행나무가 주르륵 있어서 큰 창으로

노란빛깔을 이룰테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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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꼭 가을이 아니라도 초록빛도 참 좋으니

조금만 더 기다리면 다들 후암동 노맨틱카페

창가에 앉으려고 할지도 ㅎㅎ

 

 

다 떠난 후의 비어있는 테이블

우리도 숙대입구역 근처로 저녁을

먹으러 가려고 정리하고

노맨틱카페를 나가면서 찰칵

 

 

 

후암동카페 노맨틱 (Nomantic)

평일 12:00 - 22:00 / 일요일은 20:00 마감

월요일 휴무

​숙대입구역 2번출구 600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