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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_ 국내여행

혼자목포여행 서산동 시화골목 (영화, 드라마촬영장소) 목포에 왔으면 어디를 가야하나 찾아보니 영화 1897 촬영지 연희네슈퍼가 나오더라구요 점심을 먹고 연희네슈퍼가 있는 서산동 시화골목으로 걸어서 출발 눈도 오다말다를 반복하고 바람을 세차게 불었지만 처음 가보는 곳은 언제나 흥미로워요 네이버지도에 의존해서 가는 방향은 위에서 내려다볼 수 있는 방향이라서 더 재미있는 것 같네요 눈이 너무 날려서 힘들기는 했지만 하얀지붕들을 보니 또 걷는 재미가 있네요 영화 1897촬영지로만 알고 왔는데 도도솔솔라라솔 드라마촬영지도 나오네요 고아라, 이재욱이 나오는 로맨스 재미있게 봤었는데 촬영지가 나오니 왠지 반갑네요 외벽같이 같이 인증샤진을 찍어가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미용실은 문이 열려있었는데 난로가 켜 있는걸로 봐선 운영을 하고 있는 것 같아서 들어가지는 않고 입구에.. 더보기
혼자목포여행 목포근대역사관 (호텔델루나촬영지) 빨간벽돌자체가 오래됨이 바로 보이는 목포여행갔으면 찾아가봐야할 장소죠 그리고 드라마 호텔델루나때문에 많이 알려진 목포근대역사관 저도 드라마 봤는데 이 모습이 나왔었는지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 아마도 외벽이 살짝 보였던 것 같기도 하구요 건물자체가 근대역사를 잘 보여주고 있죠 목포근대역사관은 옛 일본영사관으로 목포 최초의 서구적 근대 건축물로 건립당시의 모습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고 해요 목포 개항 이후 1900년 12월 일본영사관으로 지어져 광복이후 목포시청, 시립도서관, 문화원으로 사용했다고 하네요 올라가기전에 보이는 소녀상 몇해전 왔을때는 없었는데 그사이 소녀상이 모셔졌네요 입구에서 뒤돌아보면 바로 보이는 쭉 이어진 목포골목 목포근대역사관은 어른 1,000원 2,000원으로 봤는데 12월에는 1,000원.. 더보기
혼자목포여행 근대문화유산거리 산책출사 짐을 맡기고 지도를 얻어서 산뽀하듯이 제일 먼저 들렀던 곳은 목포역에서 가까운 구 동본원사 목포별원 목포오거리에 바로 보일 줄 알았는데 골목길로 들어가서 코롬방 바로 옆에 있더라구요 이 건물은 1930년대에 일본 사찰인 동본원사 목포 별원 법당으로 지은 것이라고 하네요 석재를 이용하여 일본 목조 불당의 건축양식을 표현한 보기 드문 외관 본당은 예배 용도로 사용하는 공간으로 구성하였고, 출입구 위쪽 지붕은 일본식 박공 지붕 형태로 꾸며 놓았다 광복 후 정광사가 관리하면서 만암 대종사원 등해 1870~1957가 1946년에 세운 불고 종립 정광중학교의 출발지가 되었다 1957년부터 2007년까지 목포 중앙 교회로 사용하였다 한때는 주차장 부지 확보를 위해 철거할 위기가 닥치기도 하였으나 시민 단체 등의 노력.. 더보기
혼자목포여행 노적봉, 유달공원 첫날 너무 일찍 들어가서 잠을 자서 둘째날은 일찍 일어나서 준비를 했어요 여행인데 첫날 너무 일찍 들어가서 쉬었기 때문에 2일차는 빡세게 돌아다녀보려고 준비하고 나왔더니 온통 하얀세상 눈도 아주 살포시 내리기는 했지만 사진에는 담기지 않을 정도의 크기 숙소에서 바로 뒤로 넘어가면 노적봉과 유달산공원이 있기 때문에 위에서 바라보는 목포시내를 볼까합니다 이때 경기도권은 엄청 춥다고 그랬는데 목포는 바람만 아니면 그리 춥지 않은 온도 그리고 머리와 귀를 덮을 수 있는 옷이라면 거뜬한 날씨 노적봉에 오니 주차장이 있고 바닥온 하얀칠을 한듯 눈이 조금 쌓여있더라구요 목포집들마다 흰색의 눈으로 가득 이쪽은 유달산공원 하지만 저는 노적봉부터 가볼까합니다 노적봉이 유달산공원보다 발길이 더 가까웠거든요 노적봉은 임진왜란.. 더보기
혼자목포여행 대중음악의 전당 /구. 호남은행 목포지점 여행가기전에 유튜브로 미리 봐두었던 목포대중음악의전당 옛날 호남은행 목포지점을 그대로 보존해서 올해 22년 9월경에 개관하였다고 합니다 목포 대중음악의 전당 건물은 1929년 건립되었으며 2층 적벽돌 건물로 대칭구조로 되어 있네요 지도가 없다고 해도 지나가다보면 딱 보이는 오래된 건물 마침 비도 오고 있었는데 대중음악의전당은 볼만하다하고 무료라고 하니 당연 들어가봐야죠 한국인이 설립하고 운영한 민족 은행이였다는 점에서 가치가 높은 근대 문화유산인 호남은행 목포저점 호남은행은 민족 자본 육성을 위해 현준호를 중심으로 한 한국인 지역유지들이 힘을 모아 1920년에 설립한 은행으로 일제의 식민지 금융 정책에 맞서 독자적으로 운영을 하다가 1942년에 동일은행과 강제로 통합되었고 그 이후 조흥은행으로 명맥이 이.. 더보기
공주가볼만한곳 계룡산 갑사 2년 마지막 출사지 공주계룡산 갑사 갑사를 다녀온 후 카메라를 들어본 적이 없네요 눈이 와도 빈둥빈둥거리다가 나가지 않아서 눈사진이 없어 늦은 공주계룡산 갑사 포스팅 대전을 다녀오면서 갑사를 갈까 마곡사를 갈까 고민하다가 갑사가 지나가는 길에 더 가까워서 오게 된 갑사 봄에 황매화때문에 올 수도 있었는데 그때는 다른 곳을 가서 못왔었다 하지만 오고보니 황매화 나무가 엄청 많아 보인다 올라가는 길에도 황매화에 관련된 장식물들이 많은 걸로 봐서 유명한 듯 내년에는 꼭 황매화 피는 시기에 꼭 가야지 갑사는 주차장비용도 냅니다 기억에는 이천원을 냈던걸로 어렴풋이 가물가물 ㅋ 아무튼 주차를 하고 내리니 음식점도 꽤 보여요 갑사는 작은 절로만 알았는데 음식점이 정말 많네요 가는길에 살짝 공원 비스무리하게 조성 말라.. 더보기
천안가볼만한곳 독립기념관의 단풍나무숲길 아산은행나무길을 갔다가 점심을 먹고 점심 먹었던 곳의 바로 근처에 있는 천안독립기념관으로 이동 몇년전에 왔을때는 독립기념관만 돌다가서 단풍나무길이 있는지 몰랐는데 독립기념관주변으로 단풍나무길이 있다고 하네요 주차장도 넓어서 원하는 곳에 주차를 하고 독립기념관으로 들어와서 기념관이 보이는 오른쪽부터 돌아보기로 했어요 사람들이 모여있는 곳으로 오니 단풍나무숲길이 시작하는 곳이네요 하지만 단풍나무숲길은 왼쪽이든 오른쪽이든 원하는 곳으로 한바퀴 산책하시면 될 듯 합니다 산책이라고 썼지만 단풍나무숲길은 3.2Km라는 점을 고려하시면서 즐기세요 처음에는 이렇게 긴지 모르고 시작했다가 길이 끝나지 않아서 조금 힘들기는 했는데 울긋불긋한 길이 쭉 이어져있어서 힐링은 됩니다 초입에서 다들 사진한장씩 담아주고 시작하기 때.. 더보기
대전장태산자연휴양림의 메타세콰이어숲길 장태산자연휴양림에 다녀온지 꽤 되었는데 게으름으로 이제서야 올리네요 11월 둘째주인가 셋째주에 인스타그램으로만 보고 있다가 날씨확인하고 출발 분명 날씨가 괜찮다고 했는데 가는동안 내내 날씨가 우중충 대전까지 차끌고 가본지 오래 되었네요 운전하기는 정말 싫지만 좋은 풍경이 있다면 운전대를 잡아줘야죠 그렇게 도착한 대전 장태산자연휴양림 9시 반쯤 도착했는데 주차장에는 생각보다 많은 차가 주차되어있네요 주차는 구역구역 나눠져서 주차할 공간은 많아보여요 저희는 뷰가 좋다는 곳에 가려고 소형주차장에 차를 세워두었는데 어차리 내려와서 이리저리 둘러볼거라서 상관은 없는 듯 싶네요 메타세콰이어만 있는 것이 아니라 단풍도 울긋불긋 물들어있기에 전체적으로 너무 아름답습니다 예쁨에 이끌려서 한없이 올라가다가 전망좋은 곳은 .. 더보기
아산가을가볼만한곳 곡교천은행나무길 부지런히 다녔던 11월의 가을출사를 이제 올립니다 출근시간에 맞춰 나가면 차 막히는것이 싫어서 1시간을 서둘러서 준비하고 다녀왔더니 이날은 안개가 자욱 안개가 더 진했다면 한치앞도 보이지 않았을텐데 오히려 운치있는 길을 만들어주었네요 은행나무가 큰 곳은 사람들이 있어서 한명도 없는 곳에서 신나게 사진놀이 해가 이쪽으로 떠서 한참 놀다보니 그림자까지 생겨서 너무 좋더라구요 내년에도 일찍가서 놀아야겠어요 이쪽 주차장은 아산은행나무 제2주차장입니다 어떤 블로그님의 말로는 제1주차장보다 제2주차장이 넓다고 해서 이쪽으로 왔는데 오전이라 차도 없는 것도 한몫하네요 한참을 놀다가 여름에도 지나갔던 은행나무길로 들어섰더니 바닥이 온통 노란색 카펫 몇일전 비가와서 은행잎이 더 많이 떨어진 듯 싶어요 전체적으로 80 -.. 더보기
서울사진출사 서초문화예술공원의 가을 매헌시민의숲을 갔으면 서초문화예술공원은 덤이죠 양재천을 따라서 걷다보면 서초문화예술공원으로 올라가는 길이 나오기는 하는데 저는 중간에 올라가서 다른입구로 들어갔어요 서초문화예술공원입구를 이용하시고 싶으신 분들은 양재시민의숲역 1번출구로 나오셔서 더케이호텔서울방향으로 걸어오셔야하는데 가까운 거리는 아니였어요 양재천을 따라서 걷다보니 억새도 보여요 날씨가 좋아서 억새가 반짝이게 빛이 나네요 양재시민의숲도 메타세콰이어가 많이 있지만 서초문화예술공원은 더 많은 느낌 벌써 잎사귀가 많이 떨어진것 같아 아쉽기는 합니다 서초문화예술공원에 무슨 공연장같은 철제가 있었는데 지금은 없네요 제가 진짜 오랜만에 오기는 했나봅니다 메타세콰이어 숲길이 짧기는 하지만 세군데정도 있어서 사람들이 걸리면 다른 곳에서 찍으시면 될 것 .. 더보기
더현대서울 사운즈포레스트 H빌리지 크리스마스트리 다녀온지는 한참 되었는데 이제서야 정리 일찍 다녀오기를 잘했지 지금은 예약을 하고 들어가야한다고 하는 것 같더라구요 저는 11월 7일 평일에 다녀왔었는데도 진짜 사람들이 많았었거든요 5층으로 올라가면 크리스마스마을과 마켓 중앙에는 13m 초대형 크리스마스트리가 있어요 1000평의 규모라고 하던데 진짜 산타가 살고 있는 섬처럼 보이네요 다들 2명 혹은 여러명으로 왔기에 혼자서 뻘줌뻘줌 13m 대형 트리에 걸려있는 빨간 곰돌이 얼굴 위치해 있는 곰돌이는 줄을 서서 찍어야했기에 저는 곰돌이만 땡겨서 찍었어요 트리 엄청 크기때문에 둘러보면서 적당한 곳을 찾으시면 됩니다 크리스마스마켓도 있는데 예쁘기는 한데 생각보다 비싸서 구경만 합니다 곰돌이 천국 사운즈포레스트에 설치되어있는 집을 살펴보면 곰돌이컨셉으로 꾸며놓.. 더보기
서울가을 양재시민의숲(매헌시민의숲) 산책하기 좋은 곳 올해 가을에는 바쁘게 사진찍으러 다니다보니 이제서야 포스팅 11월 8일에 다녀왔던 양재시민의숲 어디를 갈지 출발할때부터 고민하다가 예상못한 일로 사리역에 내리는바람에 양재시민의숲으로 왔네요 신분당선 양재시민의숲역에 내리고 보니 매헌시민의숲으로 변경이 되었네요 신분당선 양재시민의숲역 1번출구로 나와서 여의천 건너편으로 이동하면 바로 시민의숲 공원조성이 잘 되어 있어서 출사지로 많이 오기도 했었고 피크닉을 하러 오기도 좋았던 공원입니다 저는 사진동호회 그리고 개인촬영을 하러 많이 오기는 했었죠 오랜만에 방문하는 시민의숲은 온통 울긋불근 단풍으로 물들어가고 있네요 차를 끌고서 멀리가려고만 하다보니 진짜 오랜만에 찾아오게 되네요 벚꽃길의 잎사귀들은 이미 말라서 바람에 휘날려 떨어지기 시작하고 점심시간쯤이라 산책.. 더보기
서울단풍여행 덕수궁돌담길의 가을 가을에 조금 바빴던 탓에 강추위에 가을사진을 올리게 되었네요 덕수궁을 나와서 돌담길로 이동했는데 이번에는 다른 길을 선택해볼까 했는데 나도 모르게 발길이 이어졌네요 시청역에서 나와 덕수궁돌담길로 이어지는 은행나무길은 많이 떨어져있었어요 흐릿하고 추운 날씨운으로 작년에 비해 사람들은 없었지만 뭔가 휑한 느낌 가지치기를 한 걸까요 작년만 못한 느낌도 들어요 돌담길이 끝나는 로터리 있는 곳의 은행나무가 더 풍성하니 좋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정동길의 산책로를 더 좋아합니다 사람들이 많기는 하지만 돌담길만큼은 아니라서요 한쪽은 아직 물들지 않는 은행나무길 길을 걸으면서 살짝 아쉬운 점은 길가에 주차되어 있는 차 때문에 미관상 예쁨이 덜하네요 올해도 여전히 보이는 전광수커피 작년에 이런 게 있었어? 그랬는데. 한번 .. 더보기
서울단풍여행 백범광장공원 처음 와보는 백범광장공원 인스타보면 사람들은 진짜 부지런히 찾아다니는 것 같아요 남산을 그렇게 많이 와 봤어도 백범광장이 있는지도 몰랐는데 올해 드디어 다녀오네요 백범광장에서 남산뷰가 보여서 사진찍는 분들에게 인기가 많은것 같아요 남산뷰만 좋은 줄 알았는데 야경찍기에도 좋은 곳이네요 아래로 내려가다보니 삼각대 펼쳐놓고 사진찍는 분도 계시더라구요 시간상으로 봐서는 야경을 찍으려고 오신 분은 아닌 듯 싶은데 삼각대까지 꼼꼼이 챙겨서 오셨네요 카메라가방만으로도 등이 너무 아파서 삼각대는 포기하게 되네요 뒤돌아보니 남산타워가 딱!! 인스타그램에서 보던 뷰가 아니라서 성벽을 따라서 조금 더 내려가볼까 합니다 백범광장공원이 생각보다 넓었는데 몸이 으슬으슬 춥고 다리도 아파서 성벽만 따라서 내려가볼까 합니다 다음에 .. 더보기
서울단풍여행 남산타워 찍고 남산둘레길 봄에 다녀가니까 가을남산을 잘 안가게 되는데 이번에는 백범광장을 가려고보니 묶어서 다녀오면 좋을것 같아서 남산서울타워로 단풍출사 다녀왔어요 둘레길을 따라서 올라가면 힘드니까 충무로 4번출구로 나와서 01번 버스를 타고 올라가는것을 추천드려요 남산서울타워에서 하차해서 스벅에서 커피한잔 잠시 여유를 부리다가 화장실을 다녀온 후 본격적으로 사진을 찍었는데 이날 날씨가 너무 안좋았어요 가시거리가 좋았다면 울긋불긋 물든 남산을 보았을텐데 조금 아쉽기는 합니다 멀리보이는 골목길에는 은행나무길도 보이네요 카메라없는 날은 날씨가 엄청 좋은데 카메라만 들면 날씨가 별로인 듯 가을을 즐기러 오신 분들이 정말 많네요 평일이다보니 어르신들이 제일 많았던 하루였어요 단풍과 함께 찍기 좋은 스팟이 바로 여기였군요 저는 항상 둘레.. 더보기
서울단풍여행 창경궁에서 창덕궁으로 단풍놀이 명륜당을 다녀오면서 점심을 먹고 창경궁과 창덕궁 함께 돌아보기 후원까지 돌아보고 싶었는데 자유관람하고 싶으면 아침 일찍 오라고 하더라구요 어쩔수없이 후원은 빼고 돌아봤어요 하지만 후원까지 돌아봤다면 진짜 대충봤을것 같네요 지난주는 너무 추웠거든요 창경궁 입구를 들어와서 왼쪽으로 먼저 돌아봤는데 저의 실수 시간은 없고 두곳을 모두 돌아야했으면 오른쪽으로 돌아서 대온실쪽으로 갔어야했는데 너무 멀리서부터 돌아버렸네요 창덕궁으로 넘어 가실 분들은 대온실방향으로 도셨다가 창덕궁으로 들어오시면 괜찮은 코스같아요 날씨가 추워서 그런지 바람때문에 낙엽이 많이 떨어지기는 하는데 아직까지는 완전 물든 상태는 아닌 것 같아요 대온실의 반대방향으로 돌았더니 사람들이 없어서 왠일로 창경궁에 사람들이 없지? 이랬는데 다들 대온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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