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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_ 국내여행

경기가볼만한곳 시흥갯골생태공원 (억새, 댑싸리, 핑크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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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는 친구들과 캠핑갔다가 오전쯤 방문하고 대충 둘러보고 왔었는데

카메라없이 방문했던 기억에 다시 방문

 

날씨가 춥기는 했지만 가을빛이 좋아서 안산고잔역에서 꽃 찍으면서 놀다가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4시반쯤 도착

빛이 점점 내려앉는 것이 아까워서 입구부터 부리나케 이동했네요

 

버스에서 내려 입구길을 따라서 걷고 있는데 인포메이션 바로 뒤로 댑싸리(코키아)가 보이네요

 

 

 

 

흔들전망대부터 가려고 했다가 빛을 놓이면 댑싸리(코키아)도 예쁘지 않을 것 같아서 먼저 찍고서 이동

 

 

 

 

역시 땡볕에 찍은 사진보다 노을빛이 너무 예쁩니다

보정할때도 색이 잘 나오고요

 

 

 

 

투어용전기차가 지나가면서 방송도 해주시던데

타는 것도 좋지만 갯골생태공원을 한번 둘러봐서 그런가

투어용전기차가 아니라도 충분히 둘러볼만한 공원이였어요

 

전기차 1회 이용요금은 2,000원이라고 하네요

화 - 일 10:00 - 17:00 (16시 40분 발권 종료)

 

 

 

 

 

흔들전망대뿐만 아니라 갯골생태공원에 흔하게 볼 수 있는 억새

저는 상암하늘공원을 다녀왔는데 서울까지 가기 힘드신 분들은

시흥갯골생태공원으로 다녀오셔도 좋을것 같아요

 

 

 

 

억새만 있는 줄 알았는데 수크렁도 있네요

빛을 받아서 엄청 납니다

한때는 수크렁 보러가고 싶어서 굴업도를 가고 싶어 검색하고는 했는데

배도 많지 않고 가는것이 불편해서 포기했었는데 가까이서 보니 좋긴 하네요

 

 

 

 

작년과 같은 자리에 핑크뮬리

요즘은 어디가도 다 볼 수 있는 곳이 핑크뮬리이기에

이번 가을 정말 많이 보네요

 

 

 

 

 

오늘의 목적은 흔들전망대

주변으로 억새가 많아서 노을과 함께 찍으려고 주목적으로 왔어요

 

 

 

 

역광으로 담기위해서 뒤로 돌아온 흔들전망대

이맛에 역광으로 찍는다죠

 

인물이 없어서 풍경만 주구장창 찍고와서 너무 아쉬운

 

 

 

 

 

뒤에서 한참 놀다가 흔들전망대를 올라가봅니다

전망대는 22m로 올라가면 흔들흔들거리는 것을 느끼실 수 있어요

흔들거려서 좀 무섭기는 한데 위에서 내려다보는 억새밭도 참 예뻐요

 

 

 

 

흔들거리는 억새를 장노출로 담아왔어야했는데

이제서야 생각이 나네요

 

 

 

 

날씨가 좋아서 저 먼 곳까지 노란빛

위에 망원경도 있어서 멀리 구경하셔도 됩니다

어떤 애기는 안보인다고 징징징ㅋ 해달라고 징징징 ㅋ

 

 

 

 

염전체험장도 보이는데 지금은 체험을 할 수 없다고해요

내년에도 할 수 있을 듯

 

 

 

 

흔들전망대에서 내려오면서 핑크뮬리

빛을 받으니 색이 조금 더 예쁘네요

 

 

 

 

마지막으로 다시 댑싸리

낮에도 댑싸리를 보고 왔는데 역시 노을빛이 답입니다

땡볕에 찍었을때는 그냥저냥이였는데 같이 간 사람친구만 있었다면 했네요 ㅎㅎ

 

 

 

 

해가 거의 내려앉은 수크렁

나무사이로 빛이 들어와서 수크렁이 붉은 빛

 

 

 

 

하늘도 붉고 파란색으로 바뀌어서 너무 좋은데

해가 없어지니 점점 추워지네요

늦게 가시는 분들은 따뜻한 옷을 챙겨가세요

 

 

 

 

 

입장료는 무료이지만 주차비는 받아요

4시간까지는 시간당 1,000원 (비싸지 않군요)

4시간 초과시 시간에 상관없이 8,000원

(18시에서 다음날 9시까지는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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