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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_ 국내여행

서울가볼만한곳 용산공원의 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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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부터 오고 싶었던 용산공원(미군기지 부분개방)

입구가 어딘지 몰라 검색을 하니 서빙고역 1번출구에서 직진이더라구요

 

전 이촌에서 국립중앙박물관과 용산가족공원 거쳐서 왔기에 많이 걸었네요

그래도 엄청 힘든정도는 아니였어요

 

 

 

 

용산공원은 서울의 중심에 자리 잡은 용산 미군기지 터에 조성될 우리나라 최초의 국가공원이라고 합니다

 

2003년 한미 정상 간 용산 미군기지의 평택 이전을 합의한 후,

정부는 용산부지의 중요성과 역사적 의미를 고려하여 2005년 '국가공원화' 계획을 발표

이후, 2007년 「용산공원조성특별법을 제정하고,

2011년 「용산공원 종합기본계획」을 수립(2014년 한차례 변경)

 

2016년을 시작으로 용산기지의 평택이전이 진행 중이며,

부지 반환절차와 추가적인 상세조사를 거쳐 공원조성 실행계획을 수립해나갈 계획

아울러 준공 시점을 정하지 않고 100년을 내다보는 긴 호흡으로 국민과 함께 공원조성을 추진해 나간다고 하네요

 

 

빠른시일에 공원이 완성되었으면 좋겠네요

 

 

 

 

 

첫인상은 예전에 광명겹벚꽃 찍으러 갈때 봤던 연립같은 아파트와 비슷한 건물구조

일반인들이 드나드는 곳이 아니라서 그런지 나무도 크네요

 

 

 

 

연인 혹은 친구들과 오신 분들이 많아서 혼자서 오니 조금은 뻘쭘하네요

망원렌즈로 끼웠다가 뻘줌함에 다시 줌렌즈로 교체

 

 

 

 

가로등보다 더 큰 나무

빈집들이 조금 아깝기는한데 공원을 잘 꾸며서 더 넓은 미군기지를 볼 수 있다면 좋겠어요

 

 

 

 

미군들의 사진들이 전시되어 있는데

관심이 없어서 대충 둘러보기

 

 

 

 

저는 건물로 드리워진 그림자가 더 좋더라구요

아직 단풍이 들지 않아서 조금 더 알록달록하면 얼마나 예쁠지 기대가 되기도 합니다

그리 먼 거리도 아니니까 그때는 친구라도 데리고 다시 와야겠어요

 

 

 

 

빈 집을 활용하여 도서관 혹은 카페 등

쉼터로 사용하고 있지만 신발을 벗고 들어가야하기에 밖에서 살짝 둘러봤어요

카페도 있었는데 전시공간처럼 꾸며져 있었는데 내취향의 공간은 아니라서 패스

커피가 고프기는 했는데....

 

 

 

 

여기가 메인인 듯

줄을 서서 찍고 계셨는데 평일이라서 줄이 그리 길지는 않았어요

 

 

 

 

2층은 어떤 모습인지 궁금

모델하우스처럼 내부도 개방해줬으면 하는 바램 ㅋ

 

 

 

 

저 멀리 보이는 남산타워

용산에 오니 남산타워는 방향이 괜찮으면 다 볼 수 있네요

 

지붕위로 빼꼼! 나 여기 있어하는 느낌으로다가

 

 

 

 

 

 

한바퀴 돌아보고 왔더니 용산이니셜 자리

부분개방이라서 엄청 넓은 것은 아니지만 산책하듯이 둘러보기에는 좋은 곳이네요

 

 

 

 

그리고 인스타그램에서 많이 봤던 미국스럽다는 버스정류장자리

여기는 줄이 좀 길더라구요

혼자서 셀카를 찍을것이 아니라서 패스했지만 한번씩 남겨보는 것도 좋겠어요

 

 

줄서서 찍던 곳이 아쉬었던지 입구에 있는 제한속도 25만 살짝 찍고 옵니다

여기에 줄이 없는 이유는 뒷배경이 별로라서인가?

아쉬운대로 저는 입구에 있는 이정표만 찍고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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