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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_ 국내여행

아산가볼만한곳 은행나무길 곡교천 / 코스모스, 백일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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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차막힘의 후유증으로 이번에는 대중교통으로 이동
아산 온양온천역에 내려서 버스 한번에 올 수 있는 아산 곡교천에 위치한 은행나무길

이번 출사는 은행나무를 찍으려고 온 것은 아니고
곡교천에 가을꽃들이 흐트러지게 펴 있다고 해서 대중교통을 이용한 출사를 왔어요


양쪽으로 은행나무가 꽉차게 그늘을 만들어줘서 너무 시원하네요
아침에 추워서 긴팔을 입었는데 해는 엄청 뜨거웠거든요
그늘밑은 완전시원시원






차를 가져오지는 않았지만 찍어봤어요
주차하는 곳은 하천변 다목적광장을 이용하라는 현수막이 있네요
갓길 주차금지(갓길 주차로 인해 차가 막히니 제발 피해주세요)



충남경제진흥원 근처에 제 1주차장, 은행나무쉼터 공영주차장,
느티전망대근처 제2주차장이 있으며
다리건너 반대편에 캠핑장옆 공영주차장도 있네요







은행나무길 공영자전거대여
아이들이 자전거대여해서 신나게 타는 것을보니 재미있어보이네요
혹 자전거대여하실 분들을 위해 사진을 찍어봤어요







운영시간 9:00 - 18:00
대여식간 대여 후 2시간
이용료 일반 1,000원 / 2인승 2,000원
2시간 초과시 30분당 500원

실물신분증지참(운전면허증, 주민등록증)







소독 안전모와 사용한 안전모를 따로 관리중인데
이런것만 봐도 깔끔하게 관리하시는 것 같아요

자전거도 정리가 너무 잘 되어 있고, 아이들을 위한 작은 자전거도 있네요
조금 선선하면 곡교천쪽으로 한바퀴 도는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자전거와 함께 인증사진 남기는 것도 좋겠죠







평일이라서 사람들이 그리 많지는 않지만 산책 혹은
캠핑의자를 가지고 나오셔서 그늘밑에 펴 놓고
곡교천을 바라보면 여유를 즐기시는 분들이 참 많더라구요
그만큼 아산분들에게는 휴양지 같은 곳인가봅니다







바닥으로 은행들이 다 떨어지기 전에 미리 은행정리
크레인을 타고 올라가서 두둑두둑 나무를 치면
우수수 은행들이 떨어지는데 밑에서 아주머님들이 다 치우고 계시더라구요







흔들어서 떨어트렸더니 엄청 많죠
냄새때문에 밟기전에 다 떨어트려서 억제시키는 사업을 한다고 하네요







은행나무길을 따라서 걷다가 황화코스모스와 백일홍을 만나러 내려갑니다
전날도 사진을 찍고와서 풍경위주로 담았어요


그늘이 없기때문에 우산을 들고 다니는 것을 추천
저는 너무 뜨거워서 은행나무길을 올락갔다 내려갔다를 반복






요즘 사진찍으러 다닌다고 백일홍과 황화코스모스를 많이 봐서 그런가 넓게 담게 되네요
꽃은 하나하나도 예쁘지만 군락지로 보는것도 정말 좋은 것 같아요






황화코스모스보다 오리지널이 젤 예쁜 듯
곡교천을 따라서 꽃이 계속 이어져있기 때문에
제일 많이 활짝 피어있는 아이들을 골라서 다녔어요





주말같은 날은 집에 있지만 마시고 아산곡교천 나오셔서 산책하듯
꽃도 보시고 주변으로 카페도 생겼던데 커피한잔 하시는 것도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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