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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_ 국내여행

양주가볼만한곳 천일홍축제 양주나리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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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부터 거리가 멀어서 갈까말까 고민

카메라가방을 들었다놨다하다가 겨우 정신차리고

양주로 가는 지하철에 올라탔네요

양주나리공원까지 거의 3시간걸려서 도착했는데

생각해보니 내차로도 3시간걸려서 가는 거리가 많은데

자면서 올 수 있는 대중교통으로 못오겠어요

 

 

보통은 자차를 많이들 이용하시는데 저처럼

양주역에서 버스타고 오시는 분들도 생각보다 많았어요

저는 양주역에서 80번버스를 이용했어요

나올때도 80번버스를 이용했는데 생각보다 자주 있어서

오래 기다리지는 않았는데 보통은 배차시간이 15-20분 되는것 같아요

(이정도면 자주 아닌가요 ㅎㅎ)

 

 

 

 

 

 

 

 

나리공원 입장료 어른 2,000원 / 청소년(군인) 1,000원

13세이하, 65세이상은 무료

양주시민 50% 할인

매표 전에 미리 말씀하세요

 

현장예매가 있지만 방문하루전에는 네이버로 예약결제가 가능합니다

사전예약자는 발권하지 않고 입구에서 바로 보여주고 입장하시면 됩니다

 

 

 

나리공원 천일홍축제 9월 7일 - 10월 20일

이용시간 09:00 - 18:00 (17:00시까지 입장 가능)

 

 

 

 

 

 

 

 

나리공원안내도

천일홍만 심어져있는 것이 아니라 굉장히 많은 꽃들이 있네요

저는 외곽으로 먼저 돌아보면서 사진을 찍을까합니다

중심부보다 외곽에는 사람들이 많지 않거든요

 

 

 

 

 

 

 

 

들어서자마자 인증사진 찍을수 있는 모형 그리고 구절초

입구에 있는 구절초는 아직 만개는 아니지만 활짝 핀 곳들도 있어요

그리고 오른쪽으로 장미도 있기는 하나 장미는 엄청 넓은것이 아니라서 패스

 

 

 

 

 

 

 

 

15년도에 핑크뮬리를 서울근교에 처음 심어서 엄청 난리였죠

저도 핑크뮬리라는 것을 본 적이 없어서 너무나 궁금하여

강원도여행갔다가 4시에 출발하여 새벽에 도착해서 찍고는 했었는데

그때는 핑크뮬리들이 다 누워있었죠 ㅋㅋ

하지만 현재는 그때의 경험을 살려 관리를 잘 하고 계시더라구요

모든 꽃이 있는 곳에는 관리자분들이 지키고 계셔서 들어갈 수는 없고 앞에서 인증사진정도는 찍을 수 있어요

 

 

 

 

 

 

 

 

처음봤을때도 느꼈지만 저는 암만봐도 핑크뮬리가 예쁜지는 모르겠어요

대충 둘러보고 다른꽃을 보러 감

 

 

 

 

 

 

 

나비같이 생겼던 꽃. 이름을 몰랐었는데 이번에 알았네요

얘네들은 가우라라고 하네요

 

 

 

 

 

 

생긴것이 선인장처럼 생겼는데 풍접초라고 하네요

인기가 없는지 사람들이 없어요

 

 

 

 

 

 

내가 보고 싶었던 꽃 천일홍

드라이플라워하면 정말 예쁜꽃이죠

 

 

 

 

 

 

산딸기 같은 비주얼

보라색도 예쁜데 빨간색은 더 예쁘네요

뭔가 포인트가 되는 것이 사진이 잘 나오겠어요

 

 

 

 

 

 

생각도 못한 팜파스를 양주나리공원에서 보네요

 

 

팜파스그래스

벼과의 여러해살이 초본식물

원사진는 아르헨티나, 브라질, 우루과이, 칠레 등 남아메리카의 팜파스 지역

세계 각지에 도입되어 원예식물로 재배되고 있으며 북아메리카, 유럽, 캅카스, 아프리카, 오세아니아 등지에서는 귀화식물로 자생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팜파스보려고 청산수목원을 가볼까도 생각했었는데 이렇게보니 반가웠어요

하지만 청산수목원처럼 인증을 남기기에는 뭔가 빈약함

 

 

 

 

 

 

 

 

멀리서보고 노란색 국화? 구절초? 이런건가했는데

숙근해바라기라고 하네요

 

다년생 숙근 식물로 우리나라에서는 가을부터 초겨울까지

꽃을 볼 수 있는 국화과 꽃으로 귀화식물이라고 하네요

꽃의 색상은 진노랑으로 장기 개화형으로 개화기간이 긴 편

노지에서는 키가 1m까지 자라는 꽃이며 남해지방에서

최근 아열대성 기후로 12월 초순까지 꽃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국화과 식물이면 국화로 본 것은 맞는거 아닌가요 ㅎㅎ

뭐든 키가 좀 크기는 했어요

생각보다 은근 매력적이 꽃이였어요

 

 

 

 

 

 

 

 

댑싸리는 아직 붉게 물들지는 않았는데 성미급한 아이들만 한두개 보여요

언제나 그렇듯 꽃은 중천일때보다 오전 혹은 오후가 제일 예쁜 듯

댑싸리도 빛을 받았을때 더 빛나보여요

 

 

 

 

 

 

 

엄청 높은 전망대는 아니지만 전망대가 있어서 높은 곳에 올라가 위에서 찍어보고 싶었는데

땡볕이라 덥기도 했고 왠 종을 계속 치는지 너무 시끌 귀가 따가워서 금방 내려왔어요

 

 

 

 

 

 

멀리서보이는 전망대

전망대도 땡볕인거 보이시죠

 

 

 

 

 

 

백일홍도 넓게 심어져 있어서 처음 보시는 분들에게는 좋을 듯

백일홍은 한종류만 심을수는 없는걸까요 볼때마다 알록달록한 백일홍을 만나네요

 

 

 

 

 

 

 

천일홍축제라고 하지만 천일홍만 있는 것이 아니라서 양주나리공원은 정말 한번쯤은 다녀올만 합니다

겹겹이 쌓여있는 꽃의 조화도 너무 좋아요

 

옛날에 왔던 기억때문에 크게 기대하지 않았는데 여러가지 꽃을 볼 수 있어서

지인에게도 한번 다녀오고 추천해줬는데 멀기도 하니 선뜻 나서지지는 않나봅니다

차막힘때문에 대중교통을 이용하기는 했지만 양주역에서 한번에 갈 수 있는 버스도 있어서 굿굿

 

 

 

 

 

 

천일홍은 분홍색만 있는줄 알았는데 흰색 천일홍도 보이네요

처음에는 메밀꽃인 줄...

붉은꽃에서 사진을 찍을때는 화사한 색감의 옷이 좋지만 흰색 천일홍에는 원색이 정말 예쁘겠어요

 

 

 

 

 

 

 

나리공원 입장료 어른 2,000원 / 청소년(군인) 1,000원

13세이하, 65세이상은 무료

양주시민 50% 할인

매표 전에 미리 말씀하세요

 

현장예매가 있지만 방문하루전에는 네이버로 예약결제가 가능합니다

 

사전예약자는 발권하지 않고 입구에서 바로 보여주고 입장하시면 됩니다

 

 

 

 

나리공원 천일홍축제 9월 7일 - 10월 20일

이용시간 09:00 - 18:00 (17:00시까지 입장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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