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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_ 국내여행

10월가볼만한곳 문경 봉천사 개미취꽃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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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을 갔다가 문경을 그냥 지나칠 수 없어서 무리해서 출발
문경 봉천사의 개미취 축제는 10월 3일까지라고 다른분들이 올리셔서 놓칠 수 없기에..

시간때가 애매해서 제발 해야 기다려줘야하면서 달려왔는데
문경 봉천사까지 올라가는 길은 끝이 없는 느낌
언제 도착하지 싶을 정도로 산비탈을 계속 올라가더라구요
다행인것은 중간지점이 아니라서 완전 깜깜하겠다 싶었는데 도착하니 뻥 뚫린곳에 문경 봉천사가 위치해있네요


입구쪽에서 입장료를 받고 있었는데 오로지 현금을 받고 있었으면
1인당 5,000원 입니다 (계좌이체 가능)
현금을 준비해서 가시면 편하겠죠



거의 우리가 마지막인 듯 주차장에 우리포함 4-5대밖에 없더라구요
9월 29일 오후 5시 50분 방문
10월 3일까지 행사라고 그랬는데 꽃상태를 봐서는 이번주도 괜찮을 것 같아요




늦었으니 부지런히 올라가서 찍어보는데 저는 안동하회마을이 더 낫더라구요
문경 봉천사는 딱히 뭘 걸치고 찍을것이 없더라구요







저 멀리보이는 바위에 올라가서 많이들 찍던데 우리가 갔을때도 두분이 삼각대를 놓고 열심히 찍고 계시더라구요



사람들이 많이들 올라간다는 바위에 갔더니 올라가지 말라는 팻말이 보이던데
어떤 남자애는 그냥 올라서 찍더라구요 ㅋㅋ

팻말이 있으나 마나할 정도로 쳐진 줄도 축 늘어져있네요 (아마도 위험해서 그런것 같던데)
하지말라는건 꼭 하고 싶나봅니다





바위에 앉아서 찍으면 괜찮다 싶었는데 다른거 찍다보니 깜빡
앉아서 찍거나 저 지점에서 찍는것도 예쁠 것 같아요




몽글몽글 나무를 배경으로 빛망울도 담아보았는데 빛이 없어서 살짝 아쉽네요



저 건물에 앉아 있는것도 많이 찍으시던데 우리는 왔다갔다할 여력이 없기에 풍경만 담아갑니다




시간도 늦었겠다 저는 달을 담았어요
꽃도 함께 담고 싶지만 달에 촛점이 맞으면 꽃은 어쩔수 없이 어두워진답니다
보정밖에 답이 없는데 그건 너무 인위적이라 색이 보일듯 말듯만 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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