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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_ 해외여행/2018 여행

유럽여행:: 이탈리아 돌로미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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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로미티 2일차. 몇시쯤 나왔으려나 엄청 늦게까지 늘어졌다가 나왔던 것 같은데...

부지런히 챙겨서 외국인들이 사진찍는 포인트라고 데려간 곳

길을 너무나 꼬불꼬불

바닥에는 살짝 눈이 깔려있는

조금 무섭기는 했으나 난 여기서 S코스를 마스터하고 왔다

포인트가 어디인지 구글에 찍어뒀으면 좋으련만 그냥 사진만 찍고 왔더니. 어딘지 모른다는것이 제일 아쉽네

 

 

 

트레킹 코스가 근처에 있는지 가볍게 올라가는 사람들이 간간이 보인다

진짜진짜 추웠는데....롱패딩 없었다면 아마도 입돌아갈뻔

 

 

 

스키장이 정말 많다

개장준비중인지. 눈이 많이 날린다

그져. 저 모습만으로도 왜이리 좋은지....너무 멋있다를 외치다 온듯

 

 

 

한참을 달려서 찾아온 마을

점심도 먹을 겸해서 왔는데.....가게영업하는 곳이 거의 없다

일요일인것도 있고, 시즌이 아니라서 그런것 같기도 하고

하지만 동네 참 멋스럽네...지인말로는 여기도 스위스같다고

열려있는 카페하나를 발견해서 샌드위치랑 커피를 먹고 각자 흩어져서 사진을 찍었다

 

 

 

너무나 웅장해서 어떻게 담아야할지 한참 고민

이렇게 저렇게 여러번의 셔터를 눌러봤지만 정말 마음에 드는 사진은 없다

 

 

 

한바퀴 돌고. 해가 더 넘어가기 전에 다음 목적지로

겨울이라서 빛이 너무 퍼진다고....그래도 멋있다

 

 

 

능선 사이로 쏟아지는 빛

눈이 제대로 호강한다

 

 

 

 

그리고 찾은 마지막 목적지

여기서 등산을 한참 한듯

혹시나 해가 붉게 물들까봐 한참을 기다렸는데.... 그냥 달만 보고 내려와야했다

화장실이 너무 급했거든

 

 

뒤에 보이는 산이 빨갛게 물들기를 기다렸는데.... 11월에는 아닌가보우

 

 

 

그리고 다음날 아침

이날 타임랩스를 설치했어야했는데 ㅜㅜ

눈이 너무나 예쁘게 내린다.....그리고 걱정도 함께

눈이 너무 많이 와서 호수는 못가고 바로 집으로 향해야했던

아쉬움 가득한 돌로미티 여행

다음에는 푸릇한 계절에 찾아가야겠다

 

 

 

 

운전하느라 눈사진도 제대로 못찍고 아쉬워~~~~~~~~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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