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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_ 국내여행

경기안산벚꽃명소 부곡동 미니수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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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해 전부터 봄이면 찾는 부곡동에 위치한 미니수목원

미니수목원으로 검색을 하셔도 좋고 부곡종합사회복지관을 검색하셔도 됩니다

단, 주차장이 넓지 않아요

 

저는 평일 오전에 갔기에 복지관에 주차를 하고 한 바퀴 돌아봤어요

서울에는 벌써 벚꽃엔딩이라고 하는데 아무리 이번꽃이 빨리 핀다고 해도 안산은 그래도 조금 느리네요

 

복지관에서부터 미니수목원까지 올라가면서 사진담기

 

 

 

 

벚나무가 길쭉하고 큰 편이라서 벚꽃길을 담기에는 좋아요

꽃비도 내리는 중이라서 더 아름다웠던 부곡동

 

 

 

 

 

항상 그렇듯 조명꽃에 불이 들어오는 것이 궁금하기는 한데 난 항상 아침산책으로 와서 바닥에 떨어진 꽃 느낌으로 담아가죠

멀리서 찍으면 꽃처럼 보여서 좋긴 해요

 

 

 

 

 

방향에 따라서 화각을 조절하고 담으면 느낌은 달라지기 때문에 여러 번 다른 각도로 찍는 것이 좋아요

꽃비까지 내려서 친구분들과 왔으면 영상도 찍고 사진도 찍으면 정말 예뻤을지도...

 

 

 

 

 

복지관을 지나서 지도상 미니수목원이라고 쓰여 있었던 곳으로 올라가면 벚나무동산

온통 벚나무라서 낮에는 돗자리 펴고 피크닉 나오시는 분들도 많답니다

 

 

 

 

 

 

꽃비를 기대하고 한참을 서 있었는데 바람이 생각보다 불지 않아서 꽃비는 많이 못 찍고 왔지만 꽃을 보는 건 항상 좋죠

원래는 다녔던 곳이 아닌 벚꽃명소를 많이 다니려고 그랬는데 벚꽃시즌이 너무 짧아서 아쉬움 가득이네요

 

 

 

 

 

큰 나무아래 돗자리 펴고 앉아서 힐링하는 타임도 못 가지고 훅~ 떠나버린 벚꽃

또 내년을 기약해야겠어요

 

 

 

 

지나가려는 찰나 후드득

꽃비 내릴 때가 진짜 아름답죠

정말 눈처럼 보이기도 하고요

 

 

 

 

 

동네주민 혹은 안산 사람들 이외에는 잘 오지 않는 부곡동 벚꽃명소

여기 가셨다가 노적봉, 단원조각공원 등으로 가시기 참 좋은 코스랍니다

마지막은 안산호수공원 쪽의 화정천을 담고 가시면 더 좋고요

 

 

 

 

 

 

미니수목원에서 찻길만 건너기만 해도 벚나무는 쭉입니다

코스는 매번 똑같이 찻길만 건너서 살포시 담고 오기

사실, 배가 너무 고파서 아침 먹으러 가려고요

잠깐 산책 좀 하자 했던 것이 2시간이 훌쩍 지나버렸더라고요

 

 

 

 

 

가는 길에 아쉬우니까 제일CC 방향으로 차를 돌려봤는데 여기 찻길도 좋죠

부곡동은 가로수로 벚나무를 더 많이 심어둔 것 같아요

꽃비가 내릴 때는 부곡동을 찾는 것도 좋겠죠

 

 

 

 

 

 

제일CC 입구에 가서 여쭤보니 들어가는 것은 안되고 차조심해서 입구만 찍으라고 하네요

이 컷만 3년째 찍고 있네요

 

세월호 사고로 인해서 취소 후 몇 년 동안 개방하지 않는 골프장

여쭤보니 올해도 개방은 안 한다고 합니다

내년에는 하루라도 개방해 주시면 참 좋을 텐데...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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