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년 엄마와 함께 다녀왔던 경남벚꽃여행
1박만 할 수 있어서 여러곳을 다 돌아볼 수는 없었지만 알려진 경남벚꽃명소는 콕 찍어서 다녀왔었습니다
현재 경남은 벚꽃이 90프로 개화상태라고 합니다
저는 부산으로 월요일에 떠나려고 짐을 챙겨놨는데 이미 벚꽃이 많이 피었다고해서 두근두근
부산 다녀오면 부산명소도 올려드릴께요
1. 하동벚꽃십리길
하동하면 빠질 수 없는 벚꽃명소
드라이브코스도 좋은데 이렇게 차가 엄청납니다
하동 벚꽃명소 하동십리벚꽃길 주차정보
저는 화개시외버스공용터미널 밑으로 있는 공영주차장에 했어요
쌍계사로 연결된 십리벚꽃길을 따라서 올라갔다가는 차안에서 보내는 시간이 대부분일 것 같아 초입부터 주차를 하고 올라갔습니다
낮에 보는 벚꽃도 정말 예쁜데 친구말로는 밤에 드라이브하기 정말 좋다고 합니다
하지만 부모님을 모시고 다녀온 여행이라서 야경은 보지 못했다는 점
벚나무가 오래된만큼 키도 엄청 커져서 데크위로 올라가서 뷰도 정말 좋습니다

2. 사천카페 씨맨스
숙소가기전에 노을보기
만조가 되는 뷰를 바랬지만 4월에는 노을질때 만조가 아니더라구요
씨맨스카페는 1인 1음료 주문하셔야하고 나올때 영수증을 꼭 챙기셔야 주차비가 무료입니다
음료가 좀 비쌉니다 아메리카노 6,000원(22년 기준)


3. 사천 선진리성
사람들이 많을것 같아서 9시이전에 도착했더니 진짜 몇명 안보여서 사진찍기 좋았어요
주전부리 파는 곳도 있지만 오전일찍 갔더니 준비중

수령이 오래되서 분위기가 너무 좋고 언덕이 모두 벚나무가득
가실때 삼각대 꼭 챙기셔서 인생사진 남기고 오세요


4. 사천바다케이블카
대인 14,000원 / 소인 11,000원
엄마가 케이블카는 절대로 안 탄다고 그래서 타지 못했는데 노을질때 타는것도 좋죠
케이블카를 타지 못했으니 사진포인트를 찾아 삼천포대교공원을 다녀왔어요

5. 사천 대방진굴항
벚꽃가 많은 것은 아니지만 사천에 처음 방문하시는 분들이라면 한번은 둘러보고 가셔도 좋아요
한바퀴 돌다보면 벚나무가 몇그루 있으니 바다 혹은 배를 배경으로 담으시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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