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벚꽃명소 가볼만한곳 추천

벌써 벚꽃이 피었다고 하죠

저는 이번봄여행은 경주에 가지 않지만 혹 경주벚꽃여행 가시는 분들을 위해 제가 다녀왔던 코스로 정리해봤습니다.

 

21년 3월 30일 - 4월 1일에 다녀왔었는데 4월 1일에는 바람이 불면 벚꽃이 떨어질 정도였어요. 계획 잘 세우셔서 예쁜 사진, 추억 남기고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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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릉원돌담길

 

대릉원과 함께 대릉원돌담길의 벚꽃을 보시는 것도 좋지만 저처럼 시간이 적당하지 않으신 분들이라면 대릉원돌담길만 걸으셔도 경주의 벚꽃은 충분히 볼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대릉원뷰를 배경으로 사진한장 담고 싶은데 뒤에 분들이 사진을 찍으면서 가지 않으셔서 어쩔수없이 나혼자만 담을수 없었지만 시간이 많으시다면 기다렸다가 온전한 나만을 찍으셔도 좋죠.

 

 

 

 

 

 

오후에 도착해서 해가 이미 떨어질랑말랑한데 대릉원돌담길에는 해가 들어오지 않더라구요.

그래도 벚꽃이 흰색이다보니 조금은 어둑해져도 분위기는 좋습니다.

 

빛이 들어오는 사진을 담고 싶으시다면 (오후방문시) 대릉원에는 해가 잘 들어와서 빛을 받으면서 사진을 찍으면 예쁘게 나올 듯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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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성대

 

첨성대주변으로는 벚꽃은 없지만 야경 첨성대는 또 예쁘죠.

빛이 바뀌기 때문에 원하는 색에 맞춰 사진을 담기시기는것도 좋죠.

 

 

 

 

 

 

첨성대주변에는 벚꽃이 없지만 도로변에는 벚꽃나무가 흐트러지게 펴 있고, 조명도 켜 있어서 야간에 다녀오셔도 좋아요.

왼쪽사진은 저녁이고 오른쪽은 아침일찍입니다.

빛의 색이 다르기때문에 원하는 시간에 방문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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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룡원

 

주차는 kt경주수련관에 했는데 아침일찍가서 가능했던 것 같기도 합니다.(21년)

 

 

황룡원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려면 도로 건너편에서 사진을 담아야합니다.

저도 오전 일찍 갔음에도 더 일찍 나오셔서 찍으신 분들이 계셨는데 진사님들이 빠져나가고 나니 오히려 더 좋았어요.

사람들이 많으면 사진을 찍으려고 할때 차 도로로 내려가서 뒤에 계속 걸렸었거든요.

 

 

 

 

 

 

 

 

또 다른 사진스팟은 경주스마트미디어센터 찍고 가셔서 사진찍는 뷰에 차가 안보이게 주차.

 

가을사진을 보고서 가봤는데 벚꽃도 보이네요.

가까이 가시면 벚꽃이 보이지 않으니 조금 멀리서 찍으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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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문정

 

보문정은 주차를 어디에 해야할지 몰라서 우선 가보자하고 갔는데 버스정류장에 몇대가 세워져 있길래 빨리 찍고 빠져나오려고 주차를 했습니다.

만약 가시는 분들은 농협경주교육원 휴양관주차장을 이용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보문정에 물에 비친 벚꽃반영을 찍기 위해 오는데요.

이날은 벚꽃도 떨어지기도 하고 바람도 심하지 않아서 반영담기에도 좋았던 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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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문관광단지

 

오전 일찍 갔음에도 안쪽에는 주차할 곳이 없었는데 빠져나올때보니 꽉 막혀서 오도가도 못하는 것을 보니 안쪽에 주차하는 것보다 조금 걷더라도 입구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 주차하는 것을 권해드리고 싶네요.

 

보문관광단지를 가신다면 아덴카페도 같이 가셔야죠.

2층으로 올라가시면 호수뷰로 벚꽃을 볼 수 있습니다

 

 

 

 

 

보문호를 따라서 걸으면 양옆으로 벚꽃길

저는 왼쪽방향으로 걸어서 경주월드가 보이는 방향으로만 갔습니다.

보문호를 따라서 계속 걷는 것도 좋지만 벚꽃포인트를 많이 찾아다니고 싶어서 한바퀴를 다 돌지는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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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룡사지 기차길

 

주차는 황룡사지 주차장 혹은 동궁과 월지에 주차하시고 벚꽃길을 걸어도 좋습니다.

 

황룡사지 기차길은 현재 기차운행을 하지 않아서 기차가 다니는 모습은 볼 수 없지만 양옆으로 벚꽃길이 예쁘기 때문에 지나가는 길이라면 차를 한번 세우셔서 잠깐 산책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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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궁과 월지

 

야경을 보기위해 가시는 분들은 조금 일찍 가셔야합니다.

진사님들이 삼각대를 세우고 포인트를 다 점령하기에 야경이 우선이신 분들은 서두르세요.

제가 방문했을 당시에는 동궁과 월지의 벚꽃이 많이 떨어져 있어서 야경과 함께 담을 수는 없었지만 시기가 맞는다면 벚꽃과 함께 야경을 담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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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국사

 

특별하게 여기가 포인트다 하는 곳이 없는 넓은곳이 모두 벚꽃나무입니다.

21년 4월 1일 방문했을때는 바람이 불어서 엄청 떨어지고 있어서 진짜 예뻐서 영상을 담는 재미가 있었어요.

불국사로 가시는분들은 피크닉 준비하셔서 방문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