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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_ 국내여행

구례 산수유 상위마을, 하위마을, 산수유사랑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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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는 산수유에 진심

마을 전체가 산수유로 가득하더라구요

처음에는 제일 유명한 곳만 다녀올까했지만 이와 산수유를 찾아서 내려온거 알려진 곳은 다 가봤어요

 

 

아침 일찍 일어나서 사람들이 몰리기전에 상위마을부터 찾아봤는데 어디서부터 찍어야할지 어디에 주차해야할지 모르겠더라구요

그래서 찾아간 곳이 산수유고장북카페

 

 

그 곳에 주차장이 있었어요

주차장에서 보이는 풍경이 탁 트여서 보기 좋네요

 

 

 

 

 

 

 

 

 

주차장에서 아래를 내려다보니 내려가는 길이 조금 보이네요

내려와보니 이끼가 가득한 돌담길 그리고 산수유

아! 내가 사진으로 봤던 곳이 여기 맞구나

다행이도 잘 찾아서 왔네요

 

 

 

 

 

 

 

 

 

돌담길에서 찍고 아래는 어떤 풍경이 있을지 내려가보니 더 이상 사람 발길이 닿지 않는 듯 길이 안보이더라구요

주변에 사람들이 없어서 무서워서 더 이상 걷지 않고 차로 돌아왔는데 사진 위치만 찍어도 예쁜 것 같아요

 

 

그리고 조금 높은 곳에 위치해 있다보니 현천마을, 반곡마을에 비해 꽃이 덜 피었네요

 

 

 

 

 

 

 

 

 

차를 타고 이동한 곳은 하위마을

하지만 여기가 정확하게 하위마을인지는 모르겠으나 사람들이 찍어서 올리는 사진을 보면 맞는 것 같기도 합니다

 

지도상 하위마을입구라고 나온 곳에 작은 주차장이 있네요

아마도 10-15대 가량 주차가 가능했던 걸로 기억합니다

 

 

 

 

 

 

 

 

주차하고 골목길로 들어왔는데 강아지가 너무 짖어대서 더 이상 깊게 들어가지 않았는데 포인트가 되는 곳만 찍고 나오셔도 좋아요

 

 

 

 

 

 

 

 

다시 차가 주차된 곳으로 와서 아래 물이 흐르는 곳으로 오니 여기가 포인트였네요

저 멀리 보이는 산수유가 가득한 곳이 사유지인데 다녀온 뒤에 sns를 보니 여기서 찍은 사진을 많이 올리더라구요

 

 

사유지니까 더 깊게 들어가지 마시고 앞에만 찍고 나오세요

 

 

 

 

 

 

 

 

 

축제때는 일방통행으로 운영이 되서 상위, 하위, 반곡으로 트레킹을 많이 한다는 것 같아서 길따라서 걸어가봤어요

걷다보니 반대편의 풍경이 넘 잘 보이고 좋더라구요

 

산 때문에 늦어진 해가 막 떠 올라서 산 위로 빛내림까지 보여서 예뻤어요

 

 

 

 

 

 

 

 

더 걷고 싶었지만 도대체 길이 어디인지 몰라서 차로 우회

주차해 놓은 차로 돌아오니 아까와 다른 빛의 산수유네요

 

 

 

 

 

 

 

 

상위, 하위마을을 갔다가 운전중에 봤던 산수유사랑공원

도착해서 산수유사랑공원으로 올라가지는 않고 주차장 주변만 배회했는데 왜 여기도 예뻐요?

 

산수유가 어마어마 많은 동네는 처음이라 좋기도 하고 만개가 아니라 조금 아쉽네요

 

 

 

 

 

 

 

 

 

전망대가 보여서 위로 올라오니 축제 준비를 위한 풍경도 보이고 작지만 산수유사랑공원의 모습도 보입니다

멀리서 봐도 딱 경사라서 가지 않았던 것 같아요

저기까지 가지 않아도 여기도 만족

 

 

 

 

 

 

 

 

 

지도상으로는 여기는 아무 표시가 없던데 조형물도 많이 세워져 있고 포토존도 되어 있어서 아무생각없이 방문했음에도 좋았어요

내년에 다시 방문하게 된다면 산수유사랑공원 추가입니다

 

드론이 없는데 드론처럼 위에서 찍을 수 있어 좋은 장소

 

 

 

 

 

 

 

 

 

 

산수유를 형상화한 것 같은 조형물

산수유가 노란색이라서 포인트로 빨간색으로 만든 것 같은데 포인트가 되고 예쁘네요

 

 

 

 

 

 

 

 

그나저나 티스토리는 지도를 한칸으로 만들수는 없는건가?

아니면 내가 못 찾고 있는걸까

지도를 세개 표시하는 건 좀 아닌 듯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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