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별내에 터전을 잡은 성여니집에 놀러갔다가 점심을 사준다고
차타고서 현대프리미엄아울렛으로 갔다
완전 미국의 맛을 느껴보자고!! ㅎㅎ
스테이크 좋아하지 않았지만 성여니를 알고부터 같이
여행다니면서부터 스테이크맛을 알게되었다
텍사스로드하우스는 미국 서부를 테마로 한 레스토랑으로
우리나라에는 남양주 현대프리미엄아울렛에 1호점으로 들어섰다고 한다
입구쪽에 진열되어 있는 오늘의 스테이크인듯
색이 아주 그냥!!
인기가 너무 많아서 주말에는 웨이팅이 있을정도라고 하는데
평일이기도 했지만 점심시간보다 조금 일찍 들어가봤더니
이미 식사하는 분들이 몇테이블 있었다
나에게 메뉴판은 의미가 없지만 기록을 해보자 ㅎ
스테이크, 샐러드, 햄버거, 샌드위치, 키즈메뉴, 디저트 등등으로 나누어져 있었다
성여니가 알아서 주문을 했지만 의향은 물어봐줬다
고기 다 먹을수 있겠냐고 ㅎㅎㅎ 많으면 남기라고
역시나 통큰뇨자~~!!
식전빵으로 나온 네모난빵고 버터크림
규서기가 이거 맛있다면서 버터크림을 더 달라고 그런다
따스할때 먹으니 버터크림 살살 녹는!! 역시 살찌는맛은 최고죠
시원하게 낮맥까지!! 낮부터 마셔주니 성여니랑
피렌체있었을때가 생각나고 여행이 고픕니다 ㅜㅜ
메뉴하나에 샐러드, 사이드메뉴를 고를 수 있었는데
각자 시저샐러드 하나씩 받았다
왜 샐러드를 세개나 시켰어?? 그러니까 쿨하게 각자 먹자 ㅎㅎㅎ
주문을 알아서해줘서 메뉴판을 보고서 이름을 적으려고 그랬는데
메뉴판을 대충찍었나 이름을 모르겠다
스테이크 두덩이와 새우 사이드메뉴를 보니 완전 많아보인다
그래도 우린 다 먹을 수 있지!!! ㅎㅎ
양송이가 너무 맛있어서 스테이크가 정확히 기억이 나지 않지만
구운감자, 으깬감자, 옥수수콘을 스테이크와 함께
그릴드 쉬림프는 새우가 완전 탱탱하고 맛있었고
시즈닝라이스는 너무 꼬들해서 손이 잘 가지 않지만
아마도 먹을것이 너무 많아서 좀 남겼던 것 같다
다 먹고 나오면서 커피를 여기서 마실까 했지만
집에가서 편하게 커피를 마시는걸로~
나중에 쇼핑하러 현프리미엄아울렛 갔었는데
층별로 구분이되어 있어서 쇼핑하기도 좋고 제일 윗층에는
공원처럼 조성이 되어 있고 아이들이 놀 수 있는 공간도 있었다
잘 꾸며놓기는 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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