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중화요리 샹하이

 

늦게 일어나서 단양으로 바로 와서 구인사로

힘든 등산(?)을 하고 내려왔더니 배가 너무 고프네요

엄마는 외식을 싫어하는데 나오면 짬뽕을 또 즐겨 찾으셔서

단양중국요리를 검색하니 단양구경시장 근처에 있는 샹하이가 나오네요

 

음식점을 검색하고 온 것이 아니라 주차장을 검색해서 왔는데 주차장이 만석

어디에 주차를 해야하나 하고 주차장을 빠져나오니

길가에 차를 다 세우두었길래 한자리 남은 곳에 주차

 

 

나중에 보니 남한강변쪽으로 주차공간이 넓게 되어 있더라구요

주차공간을 잘 검색해서 왔다면 당황하지 않았을텐데

단양구경시장을 오시는 분들은 강변주차장을 이용하시는 것이 좋으실거에요

 

 

 

 

입구쪽에 있는 마라탕 셀프바

골라담고 무게를 재서 판매를 하는 것 같아요

이용하지 않아서 잘 모르겠지만 어떤분들이 담고 있는 모습은 봤어요

 

내부는 칸을 나눠진 곳도 있고 홀에 앉아서 먹어도 됩니다

 

 

 

 

샹하이코스로 점심특선도 있었지만 엄마에겐 오로지 짬뽕뿐이라서 짬뽕과 간자장을 주문

 

 

 

 

엄마가 주문한 짬뽕

짬뽕은 문안했어요. 해산물도 넉넉히 들어있고, 국물도 매콤하니 좋았어요

맵찔이인 저도 먹을 정도의 매운맛

하지만 난 몇숟가락 떠 먹었기에 너무 맵지 않다 느낀것일지도 몰라요

 

 

 

 

내가 주문한 간자장

간자장을 주문하는 이유는 즉석에서 볶은자장이라 주문했는데 양파가 다 숨이 죽어있더라구요

이미 만들어둔 자장으로 내어주신것 같아요

컴플레인 걸려다가 그냥 먹었는데 맛은 쏘쏘

짬뽕보다 간자장이 1,000원 더 비쌌는데 내용물이 짬뽕보다 못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