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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_ 국내여행

당진 노을공원, 삽교호놀이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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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정에 없던 당진 삽교호 놀이동산

날씨가 너무 좋아서 삽교호 놀이동산에 가면 예쁜 하늘을

맞이할 것 같아서 부랴부랴 출발했는데 오후 5시즈음

 

내가 생각했던 구름은 없었지만 하늘은 너무나 깨끗

불이 들어오는 시간을 기다려보기로 하고 바다쪽에 주차를 하고 상황을 보기로 했어요

 

 

삽교호 놀이동산의 대관람차를 찍는 장소는

스카이무인텔 혹은 힐링무인텔을 검색하고 오시면 길가에 주차할 곳이 있어요

 

 

 

 

삽교호놀이동산을 지나서 주차를 어디에 할까 둘러보니

삽교호 바다근처로 공원이 보이네요

당진바다공원이라고 하는데 네이버지도에

지명은 나오지 않고 바다공원수산시장이 나오네요

아니면 삽교호 함상공원을 검색하시고 오셔도 될 듯 싶어요

 

함상공원까지는 둘러보지 못하고 바다공원만

조금 둘러보고 놀이동산 야경을 찍으러 갈까합니다

 

 

 

 

시간대를 잘 맞춰서 왔기에 노을타임

물론 바다위로 해가 지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바다쪽으로 살짝은 붉은노을이 드리워지고 있었어요

너무나 예쁜시간이네요

 

 

 

 

 

바다쪽으로 해가졌으면 좋겠지만 바닥에 비친 노을도 괜찮아요

 

 

 

 

저 멀리 보이는 대관람차

워낙 크기때문에 여기저기 둘러봐도 관람차가 보이는데

간판글씨가 눈에 거슬리기는 하네요 ㅋ

 

 

 

 

문어형상이 있는 이 다리가 다녀왔는데

사진이 너무 예쁘게 나오더라구요

그리고 다리위에 서서 타임랩스도 찍었는데

삼각대는 들고 왔으면서 차안에 있다는 것이 문제죠 ㅋㅋㅋ

가방이 무거우니 자꾸 놓고 다니게 되는데 어쩌면 좋죠

나이가 들수록 체력의 한계를 느끼네요

 

 

 

 

 

삽교호함상공원인 듯

조금 더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 다 둘러볼텐데

처음 방문했기에 정해놓은 사진스팟이 있어서

함상공원까지 가보지는 못했네요

 

 

 

 

 

데이트하기도 예쁜 타임

계절에 따라 해가 지는 곳이 다를 것 같은데

내년에는 조금 더 부지런히 다녀봐서 계절별로 촬영을 해야봐야겠어요

생각보다 공원도 마음에 드네요

 

 

 

 

 

공원에서 사진찍다가 마지막으로 삽교호놀이동산으로

들어가서 사진을 찍자고 했는데

사실, 놀이동산안에는 들어가고 싶지 않았어요

 

나는 관람차만 찍으면 된다는 생각때문에

대충대충했는데 잘 들어왔네요

안 들어갔으면 후회할 뻔

 

 

 

 

대관람차와 회전목마 앞이 포토존이더라구요

회전목마를 운행하면 좋으련만 평일이라서 이용하는 분들이 없다보니 돌지 않네요

 

눈치작전

서로 앞에서 인증사진 찍으려고 대기하는데

커플은 회전목마앞에서 떠나질 않는군요

그래서 조금 돌아가서 옆에서 찍고 폰으로 찍고

뭘로 찍어도 빛이 들어오다보니 예쁨

 

 

 

 

집에 가야할 시간도 있어서 서둘러 차를 가지고

관람차 사진스팟으로 돌아왔는데

라이딩하시는 분들이 너무 많아서 대충 한두컷 찍고

집으로 돌아왔는데 왜 이제서야 갔다온 것일까요

또 기회가 되면 다시 다녀와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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