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늦은 점심도 든든하게 먹었으니 커피마시러 가야죠
주변 폭풍검색해서 아기자기한 카페 당첨
살라지살리로 디저트 종류도 많은 카페였어요
둘다 말하면서 걷느라 결국 지나쳐버려
다시 되돌아와야했지만 당진 시내를 걷는것도
나쁘지 않아서 사진도 찍으면서 카페로 들어섰어요
살라지살리카페는 주택을 개조한 카페로 야외테이블도 있고
전체 2층으로 되어 있고 루프탑도 있네요



살라지살리의
살리는 거실이라는 의미를 가진 카페
따뜻한 집의 거실처럼 커피와 디저트를 맛볼 수 있다니 들어갈볼까요~

야외가 넓어서 테이블도 많고 구석구석 앉을 수 있는 자리가 많았어요
날씨가 좋을때는 야외에서 새소리 들으면서 커피를 마셔도 좋겠네요
8세 미만 아이들은 1등과 야외만 이용가능하고
반려동물 동반시에는 야외테라스 이용하라고 정원이 넓은가봐요~


입구쪽 테이블은 이런 배치
조금 딱딱해보이는 배치라서 안쪽의 자리가 더 마음에 들었는데 2층도 올라가보자고..



2층에서 내려오면서 보이는 뷰!!! 바로 여기에 앉았어요
저 문으로 바람이 살랑살랑 들어와서 시원하니 좋고
평일이라 우리만 앉아 있어서 더 좋았어요 ㅎㅎ



메뉴판도 아기자기 너무나 컬러풀하고 메뉴들도 다 맛보고 싶고
크림이 올라간 음료? 아니면 주스?
유혹하는 메뉴들이 많아서 너무 고민을 했는데
목이 말라서 흡입을 할거라서
결국 아이스아메리카노로 주문하고 디저트도 함께 주문

어떤분은 베이커리만 따로 구입해서 포장해 가시더라구요
그만큼 종류도 다양했고, 다 맛있어 보였어요
우리는 하나남은 오렌지케이크로 선택






2층은 자리가 많지는 않지만 밀실처럼 공간이 마련되어 있는데
안으로 들어가면 더울것 같아서 패스~
난 더위를 많이 타는 편이라 탁 트인 공간이 좋네요

2층의 포토존은 창가인 듯 싶지만 이미 앉아계시니 루프탑도 가볼까요

여기도 손님이 계셨네요
전체적인 모습은 찍지 못했으나 여기도 저녁때는 참 괜찮을 것 같기는 합니다

타일위에 올려놓고 인증사진
아메리카노와 달달상콤한 오렌지케이크
커피도 나쁘지 않았고 케익도 오렌지가 젤리같은 느낌이라 좋았지만 케익이 살짝 퍽퍽한 느낌
그래도 향이 좋아 그런지 그리 나쁘지는 않았어요 너무 퍽퍽하다 싶으면 아메리카노 흡입


사진찍을 곳이 많아서 더더욱 좋았던 살라지살리카페
새로운 카페 찾아다니는 재미는 이래서 멈출수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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