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소제동 까몽카페

 

대전 소제동에서 점심을 먹으려고 식당 찾아다니다가 우연히 발견한 까몽

처음에는 식당인가 그랬다가 커피를 보고서

소제동골목길을 돌아다니가 다시 돌아온 까몽카페

 

 

겉으로 봤을때는 까몽카페가 그리 커보이지 않았는데

생각보다 넓기는 했고 루프탑까지 있었어요

하지만 창이 커서 그런건가 카페내부가 너무너무 더웠어요

 

그래서 루프탑으로 올라가봤는데 거기는 완전 땡볕

시원하지 않아서 잘 못 들어온건가 생각을 잠시....

 

 

한바퀴 돌아보고 음료주문

베트남식커피라고 하는데 베트남에 가본적은 없지만

카페투어하러 베트남은 가보고 싶기는 하네요

 

나는 베트남식 블랙커피 Ice 4500원

동생은 베트남식 코코넛 커피 Ice 6500원

 

핸드드립, 콜드브루, 스무디를 베트남식으로 한다고 하는데 다른 음료도 궁금하네요

 

 

루프탑이 있는 까몽

해가 바로 내리찍어서 너무 더웠어요

해가 지고 난 다음에 올라가셔야할 것 같네요

 

 

 

루프탑은 안되겠다 싶어서 다시 1층으로 내려왔는데

에어컨이 안켜있는 줄 알았는데 주방쪽으로 에어컨이 있어서

내부까지 에어컨 바람이 오지 않는건지 연신 부채질을 했네요

땀이 좀 식고나니 그나마 좀 시원하다 느낄 정도

 

 

블랙커피가 조금 진하다고 했는데 보기에는 엄청 진해보였지만

나에게는 괜찮았고 맛이 살짝 다름이 느껴졌어요

하지만 내가 좋아하는 맛은 아니라는거~

 

코코넛커피는 역시나 좋아하는 맛이 아니네요

 

 

비주얼만큼은 정말 좋네요

빛이 들어와서 그런지 사진찍는 재미도 있고 그리고 호박씨도 줬는데

견과류를 그리 좋아하지 않아서 한개만 먹었는데 고소고소

 

 

내부 또한 베트남

한번도 가본적은 없지만 이런 모습이겠거니

언젠가 기회가 된다면 베트남에 한번 가보고 싶네요

 

 

오후에 빛이 너무 잘 들어오는 햇살맛집카페였네요

이제 더위도 조금씩 식혀가고 빛은 예쁘고, 사진찍기 재미있는 시간이 되었네요

 

 

손님이 계실때 소심하게 찍다가 나간후에 왔다갔다하면 폭풍으로 찍었는데

입구 들어와서 모습이 제일 예쁘더라구요

 

 

 

대전소제동 까몽카페

영업시간 11:30 - 2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