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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_ 맛집(개인의 취향)

부산횟집 민락어민활어직판장 회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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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를 내 돈 주고 사 먹지는 않지만 사준다면 마다하지는 않죠

회를 사준다고 해서 버스를 타고 민락항 근처에 있는 활어직판장으로 왔어요

미리 알아본 매장이 있다고 해서 건물만 찾아서 도착했는데 주차장 쪽으로 버스를 세워줬네요

 

 

 

 

 

 

활어직판장 안에 매장은 많이 있어서 다니시다가 흥정해보시고 사시는 것도 좋을 거예요

저희는 후기만 보고서 갔는데 가격대는 다 비슷할 거라 생각합니다

 

 

 

 

 

 

미리 찾아둔 매장을 찾아서 빙글빙글 돌다가 찾아온 곳은 2호 조은상회

블로그후기 덕분일까요 우리 오기 전에 손님이 계셨고 우리 다음에 손님이 오셨네요

우리 다음에 오신 분은 우리가 구매하고 있으니까 옆에 서 있다가 구매하시네요

 

 

 

 

 

 

3월 말에 갔는데 그때 숭어와 도다리가 철이라고 해서 가격을 어쩌보니 도다리 2마리 숭어 1 마리 해서4만 원 이야기를 하시네요

 

처음에 제일 큰 걸로 골라서 담아주셨는데 작은 걸로 해서가격을 깎으려고 그랬더니 도다리만 담아서 삼오천 원이라고하셔서 숭어도 먹어보려고 다시 달라고 그랬는데 크기는 조금 작아지고 가격은 똑같아졌어요

 

그냥 처음에 알아서 담아주시는 걸로 결정하시는 것이 좋을 거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저희는 조은상회를 찾으려고 빙빙 돌았는데 1번 출구로 들어가시면 금방 찾으실 수 있어요

아래 사진이 보이는 곳으로 들어가면 멀리 가지 않고도 금방 찾으실 수 있을 겁니다

 

 

 

 

 

숙소에 들어가기 전에  편의점에서 마실거리와 컵라면

회만 먹으면 물리니까 컵라면 1개와 김치를 사 왔는데 이것만 먹어도 진짜 배부름

 

 

회는 역시 현지에서 사 먹어야 하나 봐요

회를 좋아하지 않지만 이번에는 너무 맛있게 잘 먹었어요

 

밀치(숭어)도 처음 먹어보는데 도다리보다 더 입맛에 맞았어요

조금 더 꼬득꼬득한 느낌?

 

 

부산여행 오셨다면 민락회센터에서 포장해 오셔서숙소에서 술과 함께 하루를 마무리하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혼자서 올 때는 그냥 쓰러지기 바빴는데 동생이랑 오니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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