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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_ 카페 & 베이커리

성수동카페 camel coffee 카멜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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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소화 찍으러 갔을 때 다녀왔던 카페
성수역 한강공원에 능소화를 담고 너무 배가 고프고 덥고 그래서
진짜 아무곳이나 가고 싶었는데 카멜커피를 가자고 해서 땀을 흠뻑 쏟고 들어왔어요
시장골목길의 안쪽에 위치해 있던 카페카페
멀리서 외관만 봐도 딱 카페느낌





카멜내부로 들어오니 테이블과 의자도 레트로느낌
벽쪽으로 테이블이 배치되어 있어서 사람들간 사이가 겹치지 않아 좋은 듯

찾아보니 카멜도 체인점이 많더라구요
제가 갔던 날쯤 성수 뚝섬 근처에 카페7호점을 오픈했다고
거기도 분위기 좋다고 하더라구요





오더받는 곳이 여긴가 싶을 정도로 인테리어 역활을 톡톡이 해내고 있는 장식장


그 위에 메뉴가 있었는데 너무 많지도 않은 메뉴
커피와 티에 정성드려서 판매하는 것을 느낄 수있는 메뉴판이였고
약간의 디저트류가 있었는데 아침도 안 먹고 능소화 사진을 찍는다고 서울까지 왔기에(점심도 한참 지난 시간)
나는 몹시도 배가 고파서 뭘 먹어야 배가 채워지려나 고민고민

플랫화이트와 버터프레첼 그리고 동생은 아메리카노





원두 판매도 하고 있는데 너무 비싸지도 싸지도 않은
어딜가도 500g 13,000 - 14,000원의 가격에 판매를 하더라구요






커피를 마시는 동안에는 몰랐는데 카페사진들을 보니
유럽같은 느낌도 들고....
제가 지금 무척이나 유럽 정확히는 파리를 너무 가고 싶거든요 ㅜㅜ

트러플에서 진행했던 디지털노마트 이벤트에 안되어서 속상한데
여행계획 짜서 제출하고 이야기나누고 하다보니 여행뽐뿌를
너무 받아버려서 매일 유튜브로 파리브이로그를 보는 후유증이 생겨버렸네요 ㅋㅋ
떨어진지 벌써 몇주가 지났는데도 헤어나오질 못하네요;;







플랫화이트도 맛있었지만 아메리카노도 굿굿
프레첼은 귀여운 크기
크기를 보고 배가 찰까했는데 배고픔만 해소되고나니 괜찮더라구요
버터와 빵이 잘 어울렸고, 커피와도 먹어도 좋은





벽면에도 귀여운 스마일과 메뉴판
살펴보면 곳곳을 메뉴판으로 활용하는 것 같은데 그것이 거슬릴 정도는 아니였어요





무슨 화장실이 세트장 같냐규
동생이 다녀온 후 화장실을 가보라고 해서 폰을 들고 왔는데 이건 또 안 찍을 수 없죠
공간도 엄청 넓었던 카멜의 화장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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