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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_ 카페 & 베이커리

수원인계 수원시청역카페 도손도손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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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에 효원공원 월화원을 갔다가 들렀던 카페
근처에 갈만한 곳이 없어서 적당한 곳으로 갔는데 원두를 직접 볶는것 같았어요
귀차니즘에 폰으로 찍었던 곳과 그냥 그랬던 곳은 미뤄놨더니 벌써 두달정도 지났네요

효원공원 바로 앞에 있어서 공원을 빠져나오자마자 들어갔는데
상가 1층에 위치해 있으며 회사원분들 주부들이 많이 찾는 곳인듯 손님들이 꽤 있더라구요


야외쪽에도 테이블이 있었는데 자리는 생각보다 괜찮았어요
하지만 우리는 2층도 올라가보는 걸로


룸처럼 생긴곳도 있었는데 여긴 왠지 카공족들이 많이 앉을것 같네요
신발 벗기 싫어서 1층으로 다시 내려와서 야외에 앉았다가 1층 손님들 빠지면 자리를 옮기기로 하고 주문


디저트도 직접 굽고 있었는데 점심을 고기로 먹어서 아메리카노만 주문
메뉴판을 다 찍지 않고 중간만 찍었네요
아메리카노가 얼마였는지 기억이 나지 않는데 4,000원정도 했던 것 같아요


베이커리 종류는 어디가나 비슷한 것 같아요
밖에서 커피마시다가 버터향에 나중에 한개 주문하려고 그랬더니
마들렌이 잘 못 구워져서 쳐다보지도 않더라구요
다른손님도 그냥 나가고

저희가 사진을 찍고 있으니까 방금 구워진 마들렌에 대해 그냥 물어보는 줄 알았는지
쳐다보지도 않아서 기다리다가 저희도 그냥 나왔어요
앞에 계속 서 있으면 한번쯤은 물어볼만도 한데;;


빨간머리앤 커피잔에 담겨진 아메리카노
커피맛은 나쁘지 않았어요. 나에게는 살짝 진함(개인차 있어요)


야외에서 본 내부의 도손도손
사람들이 없는것 같아서 잽싸게 들어가서 자리 옮김


의자들이 많이 낡아있는데 분위기는 아늑한 편
내가 원하던 분위기는 아니지만 의자는 편해보입니다


영업시간 08:30 -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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