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궁동거리를 지나다가 덕복희??!
처음에는 이름이 귀엽다 생각했다가 아!! 떡볶이?? 혼자서 ㅋㄷㅋㄷ
메뉴가 어떤지 보고갈까하다가 즉석떡볶이네!!
오랜만에 먹을까 말까.. 시간이 3시가 조금 넘어서 애매하기는 했다
잠깐 고민하다가 떡볶이로 저녁을 일찍 해결하고 집에 가기로 했다
들어가니 브레이크타임이 있다고 하셔서
안되는 줄 알았는데 브레이크타임시간에 잠깐 자리를 비울 수 있으니
결제를 미리하고 편히 먹고서 가라고 하셨다
안되는줄 알고 슬플뻔 했는데 ㅎㅎㅎ
기본떡볶이와 로제떡볶이가 있었는데
둘다 떡볶이는 기본이지!!
떡, 야채, 어묵, 야끼만두, 계란, 라면 2인과 3인이 비율이 조금 다르네요
우리는 기본제공되지 않는 김말이를 추가로 더 주문
겨울옷과 가방이 있어서 4인테이블에 앉으려고 했는데
인원수 맞는 테이블로 앉아달라고
자리가 좀 비좁기는 했는데 마담마담 즉석떡볶이
매장이 너무 아기자기하게 잘 꾸며놓으셨다
옆테이블과 거리가 가까워서 앙증맞은 천으로 공간분리
먹는공간인데 화장실이 바로 있으니 거기도 공간분리
천으로 공간활용을 잘하시는 것 같았다
셀프바~
따뜻한 물과 찬물 다 준비되어 있었고 휴지 등
젓가락이 준비 되어 있네요
3시가 넘는 시간이라 그런지 빛이 촤르륵
계절마다 조금씩 다르겠지만 1월에는 빛이 이렇게 들어오네요
안쪽으로도 테이블이 2인과 4인 있었는데
안쪽에 식사를 하고 계셔서 보이는 공간만
구석구석 찍다보니 두팀이 또 들어온다
브레이크타임 있다고 하셨는데 음식준비해주시느라
쉬는 시간이 짧아지겠다는 생각을 잠시
손님들께 일일이 말을 할 수 없으니 벽이랑 테이블에
말하고자 하는 메세지가 작게 써 있는데
가을에 혼자부산여행갔을때 밥집을 들어갔는데 엄청
큰소리로 말을 하는데 혼자라서 그런지 그 소리가
너무 거슬렸었던 기억이 순간 스치네요 ㅎㅎ
주문한 메뉴 등장
어묵이 보지 못했던 비주얼이였는데 맛도 괜찮았다
끓기 시작할때 불을 줄여서 샥샥 섞어주고
라면이 퍼지는게 싫어서 익어갈때쯤 라면먼저 호로록
나에게는 좀 매웠던 마담마담 떡볶이
그래도 맛있게 매운 맛이였고
다른분들은 마지막에 볶음밥도 만들어서 드시던데
난 물도 많이 마셔서 그런가 배가 불렀다
맛있어서 또 가서 먹는다면 또 다시 들어가서
먹을 수 있는 행리단길 떡볶이 마담마담
수원 행궁동 즉석떡볶이 마담마담
영업시간 12:00 - 21:00
브레이크타임 있지만 식사는 가능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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