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물금맛집 생선구이전문 생선굽는고양이

생선을 좋아하는데 집에서 구워먹기에는 냄새때문에 꺼려지죠
생선구이 먹으러 가자고 하길래 생선 완전 좋아!!
케이티 신랑이 퇴근할때까지 기다렸다가 오자마자 바로 출발
양산 물금사는 생선굽는 고양이 이름도 참 기네요
작년에는 없었는데 그사이에 또 새로운 식당이 생겼군요

반건조 생선을 판매하기도 하고 생선구이를 바로 포장해주기도 하나봅니다
냄새때문에 굽기 힘든거 구워서 집에가져가서 먹는 것도 괜찮은 것 같네요

단품 포장도 가능한데 종류별로 많네요(고등어, 갈치, 삼치, 민어, 족기, 가자미, 박대, 꽁치, 등등등)
그리고 3가지 모듬으로 포장도 가능
고등어1마리+갈치(1토막 랜덤)+가자미1마리 1-2인분이 17,000원정도네요

양산생선구이전문점 물금사는 생선굽는고양이
내부는 넓은 편이였고 식사하러 오신 분들이 꽤 많네요
의자도 불편하지 않아서 좋구만요

양산생선구이전문점 물금사는 생선굽는고양이
테이블마다 주문과 동시에 결제가 가능한 기계가 설치되어 있어서 상의를 하고 바로 결제까지

제가 주문한 것이 아니라 어떻게 주문한지 잘 모르겠으나
갈치, 가자미, 고등어 조합으로 주문을 했네요

생선구이만 있는 것은 아니고 조림과 생선까스도 있네요

반찬이 부족하면 셀프리필해 먹을 수 있게 준비가 되어 있어서 편하게 가져다 먹으니 굿
더 달라고 콜하지 않아도 되어서 좋은 것 같아요

두부구이도 따뜻하게 준비되어 있어서 좋았고
개인적으로 나물반찬을 좋아하는데 먹고 싶은 만큼 조절해서 가져다 먹었어요

생선먹다보면 밥을 추가할 가능성 200퍼입니다

양산생선구이전문점 물금사는 생선굽는고양이
제일 신기했던 서빙로봇. 처음봐서 신기하네요
어떻게 알아서 자리까지 가져다 줄까요? 쟁반을 내려놓으면 알아서 돌아가더라구요

셋이서 먹기에는 좀 많은 것 같지만 야무지게 뼈 발라서 최대한 다 먹으려고 노력했어요
너무 짜지도 않은 생선구이!! 밥을 진짜 많이 먹을 수 있는 조합
밥도 솥밥으로 나와서 나중에 누룽지까지 먹을 수 있어서 완전 만족
진짜 배부르고 맛있게 먹고 왔는데 사진보니 급 생선구이가 먹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