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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_ 맛집(개인의 취향)

양산 오솔로파크 면요리맛집 육동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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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에 케이티를 따라서 번지핏이라는 운동을 갔다가

삭신이 너무나 쑤시고 특히 로프를 끼고 있던 허벅지가 터질 것 같고 배도 아프더라구요

운동은 될 것 같기는 한데 우리동네에는 이런것이 없다는 것이 문제이고

기구필라테스를 하고 싶어도 너무 비싸서 찾아봤다가 도로 묻어두었네요

 

아무튼 운동을 하고 와서 너무 힘들었고 비도 막 쏟아져서 오솔로파크로 구경을 가보기로 했어요

주차를 하고 어디서 먹을까하다가 비가 너무 쏟아져서 그냥 들어왔던 오솔로파크의 육동면

 

 

 

 

 

 

오솔로파크 육동면의 내부는 깔끔했으며 바테이블이 있어서 혼밥하기에도 좋아보였어요

비가 많이 와서 그런지 사람들은 그리 많지 않았는데 난 조용하고 좋았죠

 

입구에 면이 쌓여져 있었는데 육동면은 밀양 5대 국수인 미풍국수의 면을 사용한다고 하네요

 

 

 

 

 

 

키오스크로 주문이 가능하며 세트메뉴는 평일저녁과 주말에만 가능하다고 하네요

평일점심이기에 세트메뉴가 안되서 단품으로 주문

 

우삼겹 비빔면 9,500원 / 직화 돼지고기 덮밥 9,500원 / 접시만두(5개) 4,000원

 

 

 

 

 

 

1인분씩 차려진 쟁반

만두까지 주문하지 않아도 되는데 케이티는 여러가지를 맛보고 싶은지 꼭 뭔가를 더 주문

그러면 내가 다 먹게 되는 상황이 생겨서 배가 찢어짐

이래서 입짧은 애들과 식사를 하면 살 찌는건 아주 쉽다죠 ;;;

 

 

 

 

 

 

나는 우삼겹 비빔면을 주문했는데 밥으로도 가능하더라구요

면이 완전 많았고 야채와 함께 곁들여 먹으니 포만감이 극대화

그리고 나에게는 조금 맵게 느껴지기는 했지만 못 먹을정도의 매움은 아니였어요

 

 

 

 

 

 

면만 주문할 수는 없어서 덮밥도 함께 주문했는데 불향이나고 간장베이스라서 비빔면과 어울리는 조합

숙주와 함께 먹으니 아삭하니 좋음

 

만두는 그냥저냥이였어요

사이드로 곁들여서 먹는거 아니면 궂이 주문하지 않아도 될뻔

 

 

 

 

 

 

 

든든하게 먹고 소화도 시킬겸 오솔로파크 구경을 했는데 너무 볼거리가 없는것 같네요

대충 둘러보고 카페는 케이티 집근처로 가기로...

비가 너무 많이 오니 내부로 돌아봤는데 아이들이 놀 곳은 있더라구요

아이가 있는 분들 아니면 차 끌고 가기에는 별거 없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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