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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_ 카페 & 베이커리

오산디저트카페 옐로우캑터스 Yellow Cact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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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 물향기수목원만 한번 다녀오고 오산은 나에게
전철타고 지나가는 차타고 이동할때 보는 동네인데 카페를 찾아서 오산에 왔네요

오산역에서 8-10분거리에 있는데 왔닥갔다하기에는 괜찮은 거리
입구컷에 반해서 오게된 옐로우 캑터스카페



왼쪽 담장에 능소화가 피어있어서 찍다보니 야외테이블이 보여요
딱 그대로 옮겨서 캠핑하고 싶은 분위기



아메리카노를 마시고 와서 다른음료 중에 뭐 마실까하다가 호지차라떼가 눈에 띄네요
하지만 전 흑임자라떼주문, 호지차는 볶은녹차라고 하네요

호지차라떼 5,000 / 흑임자라떼 5,500
딥초코테린느 4,700

그리고 그렇게 먹고 싶었던 테린느
치즈는 땡기지 않았고 말차와 초코중에 어떤 걸 골라도 상관은 없었다



사진으로 되어 있어서 메뉴고르기에 편하다
원두도 두종류가 있지만 언제나 그렇듯 고소한 맛



쿠키, 마들렌과 휘낭시에 등 종류가 다양
디저트가 여러개 있어서 골라서 주문하기 좋은!



건물자체가 길쭉해서 내부가 크거나 그렇지는 않은 오산 옐로우캑터스카페
이름에 걸맞게 군데군데 선인장장식 아기자기 귀엽기는 합니다




우리가 앉았던 자리
차음에는 노란색 테이블에 앉았는데 테이블이 너무 뒤뚱뒤뚱
불안정해서 옆사람이 나갈때 자리를 옮겼어요
에어컨 바람이 잘 오지 않아서 덥기는 했던 공간
선풍기가 있는 이유가 있네요ㅋ



주문한 메뉴가 다 나와서 사진팡팡
선인장쿠키를 구매하더니 이렇게 장식하려고 그랬다는ㅋㅋ 귀엽네요




흑임자라떼 위에 크림은 부드러우면서 진한
음료도 흑임자가 진하게 들어가서 괜찮았어요


딥초코테린느는 엄청 진한 그냥 초코를 먹는 느낌
난 탱글탱글 부드러울거라 생각했는데
처음 먹어본 느낌은 생초콜릿 느낌이에요



옐로우캑터스 입구쪽의 테이블에는 반짝거리는 천이 깔려있었는데
바다같은 느낌도 들고 좋네요



손님들이 계셨는데 나가시길래 화장실 다녀오면서 반대쪽도 찍으러..
이쪽은 테이블이 하나에 창가테이블이 있었는데 공간이 더 여유로워 보이고 좋네요


조명때문에 무지개빛 나는 벽면
알차게 꾸며진 옐로우캑터스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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