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성환카페 하레브라도

 

 

 

 

우연한 검색으로 발견한 카페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인데 사진상으로도 커피가 맛있어 보였어요

 

 

지인이랑 날짜를 잡고 만나러 차를 몰고 가는데 비바람과 우박이 후두득

정시에 도착할 수 있었는데 엄청난 비바람때문에 차가 엄청 막혀서 결국 늦어버림

 

 

그럼에도 오픈하고 얼마 걸리지 않은 시간이라 건물옆에 주차를 했습니다

건물 옆에는 2대정도 주차 가능하며 조금 더 안쪽으로 들어가면 공터가 하나 보이던데 빈자리는 안 보였어요

 

 

 

 

 

 

 

건물외부 때문일까요 빈티지해 보이면서도 일본에서 영향을 받은 듯 내부 인테리어도 살짝 그런 분위기

저는 나무로 되어 있는 카페 좋아하는 편입니다

 

 

 

 

 

 

 

 

플랫화이트와 도라야끼를 주문했는데 도라야끼에 들어가는 팥은 직접 만드신다고 하네요

팥을 만드는 과정이 참 오래 걸리는데 주문하지 않을 수 없죠

 

 

다음에는 하즈키라떼를 마셔봐야겠어요

 

 

 

 

 

 

 

 

주문하고 폰으로 사진을 찍는데 차에서 카메라를 들고 나올까말까를 고민

하지만 또 방문하면 되지라는 생각에 폰으로만 담았습니다

 

 

 

 

 

 

 

 

작지만 크리스마스 트리도 있네요

특별하게 화려하게 꾸며져 있지는 않지만 어두운 날에는 충분히 빛이 날 것 같습니다

 

 

 

 

 

 

 

 

귀여운 물병

사장님의 센스가 너무 아기자기하네요

 

 

 

 

 

 

 

 

직접 가져다 주신 주문메뉴

너무나 정성스럽게 내려주신 커피와 라떼아트

 

 

 

 

 

 

 

 

 

그리고 도라야끼는 달지 않고 맛있었어요

먹기전에는 귀여워서 여러장의 사진을 찍었는데 반으로 나눠서 두번에 끝냈습니다

 

 

우리집과는 멀지만 엄마집에서는 차로 얼마걸리지 않기에 시간이 된다면 커피마시러 또 방문하고 싶은 카페입니다

그때는 카메라 챙겨가서 조금 더 감성적으로 사진을 찍고 오고 싶네요

 

 

반려견 혹은 반려묘도 있는 것 같은데 이때 사건이 생겨서 여쭤보지도 못했는데 다음에는 여쭤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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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성환역 근처 하레브라도카페

영업시간 11:00 - 21:00 (일요일 휴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