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카페 눈들재

 

눈보러 갔다가 하루종일 카페투어!!

소품샵을 갈까했는데 쌍용역근처로는 소품샵으로

갈만한 곳이 검색되지 않아서 또 카페로 왔다

날씨가 너무 추워서 버스타고 걸어가는 동안 덜덜덜

바람때문에 너무 추웠다

 

 

검색하고 왔지만 정말 마음에 든다

그만큼 사람들도 정말 많은

구석구석 찍고 싶었으나 사람들이 많아서 멀리서 찍다가

4시쯤되니 점점 빠져나가서 그 이후에 찍고 나왔었다

 

 

어디앉을까 둘러보는데 천안카페 눈들재는

정말 넓었다!!

자리가 꽤 넓은데 여기 왜 앉지 않았지 했는데

등받이가 없어서 불편한 ㅋㅋㅋㅋ

우리말고도 똑같은 이유로 자리이동하는 분들이 좀 있었다

 

 

디저트는 떡이 주인것 같기도 하고

베이커리도 있고.... 하루종일 빵만 먹어서

난 떡으로 주문하고 싶었는데 승승이는 떡이 땡기지 않는데

답이 없고 크로플에 관심을 가져서 크로플도 나쁘지는 않아서

서리태크림라떼와 함께 크로플 주문 그리고 아이스크림 추가

아이스크림이 빠지면 안되쥬!!

 

 

원두는 수묵과 담채로 나눠져 있으며

다른음료를 주문했는데 나중에 아메리카노로 리필을 해주신다고

와!!! 요즘 리필해주는 카페 있나요??

몇년만에 첨 보는것 같은데...

 

 

우리가 주문한 메뉴

와!! 이것도 사진을 안 찍을수 없지

승승이는 밀크티를 주문했는데 꽃향기??

독특해서 개인적으로 입맛에 안맞는다고...

 

난 밀크티를 좋아하지는 않지만 내가 조금 마셔봐도 아니였다

그리고 내가 주문한 서리태크림라떼는 고소하고

크림도 진해서 원샷하듯이 쭉 마셨다

 

 

크로플은 말해 뭐해~

어디서 먹어도 다 맛있지 ㅎㅎ

 

 

등받이가 없는 넓은 자리

우리도 앉았다가 옆자리가 비워져서 이동했었다

이동한 자리도 그리 편하지는 않은

의자보다 테이블이 낮아서 불편했지만

눈들재가 너무 마음에 드니 이해해주는걸로 ㅎ

 

 

그리고 리필로 주신 커피

호불호없는 산미가 강하지 않은 맛

이 커피가 두번째 잔이였고 평소에 6시에 일어나지 않아서

너무 일찍 일어났더니 두통이 밀려와서 다 마시지 못하고 나왔다

 

 

화장실가다가 손님도 많이 가시고 빛도 예쁘고

호다닥 카메라 들고와서 찍었는데

너무 마음에 드는 눈들재카페네요

 

 

한옥 룸형식

여기도 괜찮아보이는데 왠지 들어가면 눕고

싶은 마음이 들것 같다 ㅎㅎ

 

 

천안카페 눈들재

영업시간 10:00 - 21:00

 

눈들재는 익산에도 있는것 같아요

그리고 천안 신부동에 가배재도 같은 곳인듯 싶어서

다음에는 가배재도 가보기로 했어요~